얼마전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안전관리를 하던 분이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열차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여전히 메트로의 잘못이다 안전관리 업체의 잘못이다 책임을 회피만 하고 있어서 유족들에게 또 다시 상처를 주고 있는데 더 아픈 상처를 주는 글이 올라와서 올립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은 어디까지 아래로 내려갈까요?
누군가 쓰러지면 SNS에 올릴 생각부터 먼저하는건지? 도와주는게 먼저인데 죽어가는 사람 찍느라 정신없는 사람들이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주범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