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했던 홍혜걸 박사가 SNS에 대학병원 인턴이 술 취해 잠든 여성을 촬영한 사건을 언급하며
“처음 만난 사이에 술에 취해 잠이든 여성도 잘못이 있다”
는 글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연한 피해자에게 무슨 막말이냐”며 분노했다.
본인의 딸이 그런걸 당했어도 그 말이 나올지 궁금하네.
그러면 소개팅에서 같이 마음이 잘 맞아서 술한잔하다 취하면 잘못?
오히려 저런 새끼를 소개해준 주선자가 잘못이라면 별 소릴 안하겠는데
배웠다는 사람이 참 갑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