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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9aCiZVrFL8
어제 오후 1시 50분경 양천구 한 중학교에서 부탄가스 폭발이 있었다. 범인은 16살 남자 중학생이었다. 이 중학생은 이 폭발장면을 촬영해 유투브에 올리기까지 했다.
다행이 폭발 당시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받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중학생의 동영상은 좀 충격적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부탄가스를 하나 더 가지고 오는건데"
그리고 언론 인터뷰에서는 "미국 버지니아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조승희처럼 기록에 남기고 싶어 영상을 인터넷에 공유했다." 라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물론 경찰 조사에서는 이와 관련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언론사가 부풀리기 기사를 위해 꾸민것일수도 있고, 형량을 조금이라도 덜 받기 위해 경찰한테는 말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청소년 보호법으로 큰 형량을 받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인명피해도 없으니 형량은 더 줄겠죠.
나중에 뭔가 대형사고를 칠꺼 같은 느낌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