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약자의 기준이 뭔지 일단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서민들 즉 직장을 다니고 월급을 받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집을 대출없이 살수 없고, 결혼하기 힘들고, 자식들 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이제는 삼시세끼 끼니 걱정해야되는 사람들이 경제적 약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이번 정부가 이런 경제적 약자를 잘 챙겨나요?
부자감면으로 재벌 봐주기, 담배세, 연말정산 등 꼼수 증세, 경차도 취득세 추가, 납세자연맹에서는 연말정산 검증결과 고소득자 감세, 저소득자 증세 사례가 속출한다고 하고, 여러 기사나 사실에서도 '증세 없는 복지'가 아니라 '복지 없는 증세'란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죠.
도대체 당신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약자는 누구를 얘기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