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의 포격도발 사태 때 북한군 동향과 관련된 중요한 군 내부 정보를 유출한 간부가 국군기무사령부 조사를 받는 해병대 A 중위 외에 2명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B 중위는 당시 북한 무인정찰기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체가 비무장지대(DMZ) 상공에 출현했을 때 MCRC에 포착된 정보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웹사이트 게시판에 글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초급간부 3명이 유출한 군 내부 정보는 모두 일베 게시판에 올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 북한의 포격도발 직후 군의 고급 정보가 일베 게시판에 가장 먼저 뜬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 세월호 단식 투쟁때 폭식 행동을 했던 군간부 일베충
지들이 그렇게 외치는 도대체 종북은 누구인가? 빨갱이는 누구인가?
군 정보는 간첩들도 일베에서 보면 되겠네
자.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사이트 폐쇄 안하나?
역시 사회분란 조장하는 간첩사이트가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