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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우경화가 정말 심각하긴 하나 봅니다.

  • 작성자: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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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758
  • 정치/경제빠
  • 2015.09.09
몇달 째 게시판에서 느껴지는 게 외국인 혐오, 사형제 찬성 같은 극우적 생각이 여기 님들에게도 만연하다는 겁니다. 이 중 사형제 찬성은 극우적이라고까지 볼 수는 없지만
외국인 혐오는 웬만한 선진국에서는 어지간한 극우 또라이가 아닌 이상 입밖으로 내뱉기 어려운 일이죠.

다들 살기가 어려워서 그러신건가요? 그래서 다문화 정책에 이렇게 노골적인 반감을 가지는 건가요?
외국인들 들어와서 일자리 준다는 생각때문에 그러는건가요?
우리나라 현재 출산율을 보면 머지않아 외국인들에게 제발 이민 와 달라고 애원해야 할 상황입니다. 알기나 하고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출신들이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문화의식 떨어지고 얼굴 까무잡잡하거나 빈티나게 생겨서 그러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짜 인종 차별입니다.

사형제 얘기는 저번에 질리도록 했으니 오늘은 이 문제만 말씀드립니다. 다들 다문화 정책의 어떤점이 진짜 싫은 건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미국 유럽 등 백인들을 제외하고선 다들 한국의 인종 차별이 심각하다고 느낀다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떤지도 생각해 보길 바랄게요.
그저 백인 여자나 남자랑 한번 자는건 자부심 느끼고 백인,친구라도 한명 사겨볼까 홍대에서 되도 않한 영어나 지껄이고 툭하면 중국인 무시에 동남아인 무시, 정말 다들 미친 거 같네요.

쓰레빠는 그래도 중도에서 진보에 가까워보여 좋았었는데 그런 분들이 모인 곳에서도 이 모양이라니 솔직히 한국의 수준에 실망입니다.

자.. 실컷 댓글 달아보시죠. 하지만 자기가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는 알고 지껄이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모양이니까 우리 수준에 맞는 새누리당 정권밖에 못가지는 겁니다.
백날 과외하고 문맹률 낮고 대학 진학률 높음 뭐합니까?
국민 의식이 이렇게 바닥인데 오늘은 진짜 님들에게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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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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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적을때는 좀 흥분하지마시고 적지..
    국민의식이 낮다는 말은 어디를 기준에두고 하는말인지..
    그리고 한국인 혐오하는 님도 있듯이
    외국인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죠
    그게 한국만의 일이냐? 유럽내에서도 인종차별심합니다.
    흑인축구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일 우리나라에서 상상가능합니까?
    아니면 반대로 선진국이라 인종차별없을것 이라는 막연한기대 입니까?
    일반화도 정도것 해야지 가능하죠
    어떤 제정나간 사람들이 외국놈들이랑 잠자리 가졌다고 자랑합니까.
    아.. 님 주위는 많이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사형제가 있는 나라들은 극우인가요?
    그 시대에 부응하는게 가는거지...
    혼자 흥분하고 뭐하는 겁니까?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글적기전에 생각도 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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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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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볼때는 님 글도 매너 없긴 마찬가진데요 그리고 한국인 혐오하는게 아니라 혐오를 혐오하는겁니다 비관용엔 비관용이란 말도 몰라요? 유럽에도 인종차별있죠 정도의 차이지만 그런데 그 사회가 그런것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못 보셨어요? 얼마전 프랑스에 미술작품에 유태인 혐오글을 남긴것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이 분노하는것도 몰라요? Joy빠에만 들어가지 말고 국제면 좀 봐요. 외국인이랑 잤다고 자랑하는 애가 없다고? 당신이 견문 좁은건 내 잘못이 아니죠 이태원만 돌아다녀도 바글바글합니다. 사형제 있는 나라중 문화시민의식 높은 나라 하나만 대줘봐요 난 반대 사례 수없이 댈테니 아~~~미국이 있다구요? 일부 맛탱이간 보수적인 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형제 실시하는미국이요? 유럽 애들이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무시하는 미국이요? 풋~ 사헝제가 뭐 시대에 부응해요? 그런 논리면 위안부도 시대에 부응한거겠네요 문명이란 인간의 감정을 극복하면서 발전하는겁니다 무식한 소리도 적당히 해야 가능하지 진짜 격 떨어져서 대화 못하겠네  배움이 인간을 만든다는 말도 몰라요? 어디서 질떨어지게 저질 코믹 액션 영화에 나오는 멘트로 덤비고 그러세요? 아침부터 뻘 소리 싸질러 놓은 용기에 참가상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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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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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애들이 정치문화적으로 미국을 무시해요?
    아님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에 관대해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온라인에서 그만 나오세요
    오프라인 생활좀하세요... 주위사람들하고도 이야기도 좀하고요
    그러다 꼴통될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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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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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익후 이제,급기야 날 현실 감각 없는 사람으로 몰아세우시네. 이보쇼. 전 보통 사람보다 훨씬 스마트폰 조차 사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Sns도 사용 안하고 아직 대리밖에 안돼서 멍청한건지 멍청해서 아직도 대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노르웨이에서 이런 일이 있었죠. 박노자 교수가 미국을 한국어로 아름다울 미자를 쓴다고 하니까 학생들이 다 기가 막혀 한 거 압니까?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꼴통 국가에요. 미국 좋다는 놈들 일본, 한국 말고 어디 있어요? 그리고 님이야 말로 책도 읽고 견문을 넓히세요. 저는 매일 외국인들이랑 만나서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애들도 알아요. 과연 우물안의 개구리가 날까요? 님일까요? 그리고 그전에 사형제가 시대에 부응한다는 개소리나 해명해봐요. 추상적으로 인격 어쩌고 온라인에서 나오라는 등 개소리 작작하고. 당신이 보는 세상이 리얼월드인거 같아서 나보고 그렇게 말하는 거요? 참 같잖아서.  풋-논리적으로 내 말에 반박이나 해보셔.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평판 사형제를 실시하는 나라와 반대하는 나라의 실례와 각자의 논리. 사형제가 시대에 부응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 혐오범죄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왜 대답을 못하는데? 멍청해서 아는 건 없고 물러서자니 자존심상하고 짜증나서 그러는게? 드러와 받아줄게~~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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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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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님.. ㅋㅋ 웃기시네요..
    도대체.. 위안부랑 사형제가 무슨 연관입니까?.. 무슨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논리적이지 않은 말에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을 합니까?..
    극악무도하고 교화가 불가한 사람들에게 더 이상 사형집행을 미룰수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고..
    그것이 큰 반향을 이르키면 다시 사형 집행을 하죠... 그게 당연한것 아닙니까?..
    위안부가 무슨 죄를 짓고.. 끌려간겁니까?.. 비교를 할걸 비교하세요.. 그리고.. 미국의 아름다울 미자를 쓴다고 해서 학생들이 비웃을게 뭡니까?.. 전세계적으로 미국이 왜 꼴통국가입니까?..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애들 알면 견문이 넓은겁니까?. 왜 이렇게 오류가 심하죠?.. 님말대로라면.. 그것을 비웃은 노르웨이 학생을 비난해야죠.. 왜이리.. 앞뒤가 안맞을까요?.. 그리고 무슨 대리가 멍청해서 대리입니까?..ㅋㅋㅋ 진짜 웃기시네..그리고 문화시민의식이 높다는 기준이 뭡니까?.. 기준이 유럽입니까?..
    유럽의 기준이 세계의 기준입니까?.ㅋㅋ
    아니 무슨 생각을 하시고 말을하는건지.. 뭐그리 흥분되어 있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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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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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에 부응한다는 말이,그 시대 사람들이 바라면 합리화된다는 말 아닙니까? 그런 논리로 따지면 칭기스칸이,학살하는 것도 히틀러도 위안부도 다 합리화된다는 겁니다. 수능 언어영역 3등급 수준의독해력을 가졌으면 성질이라도 죽이던지. 먼저 온라인 세상에서 나오라고 비아냥 댄 건 그쪽이 먼저에요. 내 주변에나 옥시덴탈리즘에 빠져 있다고 얘기한 것도 당신이고 혹시 옥시덴탈리즘이 먼지 모르나 풋~얼른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오셔. 기다려 줄게. 죄지으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면 사형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럼 정책이나 선악이 무슨 그 당시 분위기따라 바껴야 한다는 건가? 그런 논리면 모든 정책과 법안마다 국민투표를 해야겠군. 대의정치와 대표정치의 차이점도 같이 검색해보슈. 외국경험이라고는 겉멋들은 어학연수나 배낭여행 동남아 매춘관광이 다인 당신같은 인간이랑 말섞는 것도 피곤하지만 당신같은 꼴통도 인간이랍시고 한국어를 듣고 말할 줄은 아니 내가 가르침이나 내려줄까 해서 상대해주는 거니까 옆에 네이버 창 띄워놓고 덤비라구. 하기사 뭐 월급쟁이로 시시한 회사나 다니는 신세니 외국에서 미국을 어떻게 보는 지 알 리가 없지. 그리고 이 몸께서는 당신의 개소리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답해주는데 당신은 할 수 있는 말밖에 안하지? 내가 문제 다시 불러줘? 사형제 폐지 국가와 찬성 국가를 나열하고 각자의 입장을 밝히시오. 혐오범죄의 의미와 그것에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참나 문제까지 다시 읽어줘야 하나? 머리가 나빠서 감당이 안되면 깝치지나 말고 조용히 짜져 계셔요. 되도 안하게 논리학 기본서도 안 본 상태에서 논리 드립치면서 도망치지,말고

    뭘 그렇게 흥분해 있냐고요? 그럼 당신은 뭘 그렇게 배배꼬여 있어서 여기다가 비아냥거리는 댓글이나 달고 있는건데? 수준 낮게 ㅋㅋㅋ 거리기는 sns중독된 바보로 보이는 거 알고 그러는 거요? 가잖아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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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님의 댓글

  • 쓰레빠  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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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도 다문화 정책 반대입니다. 다문화 정책으로 인한사회적비용
    갈등은 현제 유럽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범죄화 조직화 되어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감소를 해외에서 유입해서 해소 시키려는 발상자체가 이상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속에 제3자가 되어갈것입니다.
    남북문제 한일문제 갈등에 그들이 얼마나 공감할까요?
    그 역사 문화 종교 언어 인종 그것이 정체성입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에 배타적이라해서 비난받아야하는지 의문이고
    그 이유를 꼭 설명해야하는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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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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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남북문제 한일문제에 그들이 공감해요 하죠? 예전 프랑스와 식민지간에 전쟁이 벌어졌을때 한 프랑스의 지식인이 반대편에 섰답니다 그걸 두고 많은 프랑스인이 반역죄로 처벌하자고 했을때 프랑스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버려두게 그도 프랑스야"
    성숙한 사회란 다양한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이뤄집니다 그리고 그 전제가 혐오에 대한 단호한 배격이고요
    저 새끼들 다 죽여야돼 저런 새끼들이 살이 있으니 짜증나 조선족 새끼들좀 없어졌으면 같은 혐오를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막 지껄이는것 자체가 자신의 낮은 수준을 증명하는 일이고 그 사회를 병들게 하는겁니다  다문화정책 사형제? 다 좋다 이겁니다 건전한 토론을 두고 누가 뭐라하나요? 종북주사파도 일베충들도 허용할수있는게 성숙한 사회인걸요 하지만!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인종종교성별국적문화에 따른혐오를 드러내는 혐오범죄만은 단호히 대처해야한다고 보는겁니다 우리가 왜 일베를 혐오하나요? 그들이 특정계층에 대해 혐오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좀 양식있다고 하는 여기분들마저 이렇듯 쉽게 혐오감을 표출한다면 이 사회는 답이 없다 이겁니다 여가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여자들때문에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분들처림 여성혐오로 끌고 가는건 옳지 않습니다 여시가 막장이라고 우리까지 막장짓 해야합니까? 다들 좀 정신 차렸으면 좋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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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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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쓰레빠 글들이 외국인을 혐오한다기 보다는 다문화 정책을 비판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끔보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차별하는 문화를 비판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형제의 경우 미국도 사형제가 있는 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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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딸라님의 댓글

  • 쓰레빠  18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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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가님의 박학다식함에 탐복했습니다. 사실 어딜가도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성격상 조금은 극단적인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것도 당연한 일이구요.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참여율이 높은 당연한 이치겠지오.

    저도 그렇지만 여기 오는 사람들이 에드가님처럼 깨어있는 마인드의 소유자이고 모든걸 다 포용하는 사람들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죠. 하지만 그 몇몇 때문에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까지 혐오성에 진절머리가 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에드가님이 주도적으로 한번 바꿔보시죠. 아직 여기 중도적 진보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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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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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님 말씀대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익명성이라는 특징때믄에 어느정도 극단성을 갖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인터넷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쓰레빠는 제가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들어와 보는 사이트인지라 이런 극단성에 많이 당황하고 놀란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뻘소리는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우리 사회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혐오범죄성 행위들에 대해서는 그냥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저 한 사람 아니면 됐지 하고 넘어가기에는 다른 중도적인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저런 생각을 받아들일까봐 걱정돼서요.

    사실 쓰레빠에 처음 아이디를 만든 것도 몇달 전. 백화점 갑질 모녀의 신상을 털어버리겠다는 사람들의 여론에 놀라서였습니다. 인권에 대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이토록 의식이 낮아서야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철없는 중고딩들 신상털기야 나쁘기는 하지만 어려서 저런거니 어른들 잘못이라 해도 여기 분들은 대부분 성인일테고 또 누군가의 부모이자 선생님일텐데 이러느못된짓에 어떤 반성도 없고 자각도 없다면 어린 세대들에게 뭘 가르치겠습니까?

    저는 어린 시절 경상도에서 자랐습니다. 어른들이 입만 열면 빨갱이 새끼들은 죽여야 돼. 우리나라는 독재가 필요해 같은 몰상식한 얘기들을 해댔죠. 다행히 저는 그런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도 하며 살아왔지만 가끔 친한 고향친구들이 몰상식한 말들을 내뱉을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님 말씀대로 절대로 인터넷에서 혐오가 프라이버시인권무시가 재벌미화가 도둑질과 부패와 독재 미화가 주된 정서가 되지 않도록 그런 생각이 주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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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jjj님의 댓글

  • 슬리퍼  jjj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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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안타까우면 나가서 사회주의운동이나 하세요 기껏해야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는게 전부면서 말은 옥중의 안중근의사처럼 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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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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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내가 어떻게 사는지 보기라도 했수? 말 하는 매너하고는 그리고 무식하면 주둥이를 놀리지나 말지 사회주의가 뭔지는 알고 사회주의 운동하라고 하는 거야? 그리고 시민의식의 성장이 꼭 나가서 해야 하나? 그럼 감옥에서 27년 산 넬슨 만델라는 펜질이나 하고 있었던 사람인가? 매일 같은 동네에서 산책만 한 칸트는 현실 감각 결여된 한량인가 통나무에서 사색한 디오게네스는 폐인인가? 대가리가 빠가면 주둥이라도 닫아요!

    당신이 볼때 내 얘기는 눈에 거슬리고 당신처럼 아무런 대안도 비판의식도 없이 비아냥거리는 건 정당한가요? 대가리가 있으면 쪽팔린 줄을 알아야지. 지금 당신 쓴글을 봐요. 그어디에 논리가 있는지. 기분은 나쁜데 머리가 나쁘니까 뭐라 반박은 못하겠고 할 수 있는게 비아냥 밖에 없으신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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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야지엄마님의 댓글

  • 쓰레빠  되야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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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는 말이지만 약간의 비난섞인 어조는 혐오를 싫어하는 사람의 어조는 아닌듯 보입니다. 여시가 막장이라고 여시처럼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시는거와는 다른 어조네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데 반대의견에 대해서도 좀더 포용적으로 받아들이셨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님같은 필력도 지식도 없어서 그렇게 못하지만 할수 있으신 분이라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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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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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계속 참다보니 확 열이 오르네요. 두달 전에도 좋게 좋게 말해봤는데 니 가족이 죽어도 그럴거냐는 둥 헛소리만 작열하길래 저도 인내심이 좀 바닥 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생각이,다르셔도 논리적으로 좋게 얘기하면 저도 좋게 얘기할텐데. 이건 뭐 시작부터 인신공격에 논리는 없고 비난만,있으니 좋은 말로 해도 알아 쳐먹는 것 같지도 않아 같이 퍼붓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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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님님의 댓글

  • 쓰레빠  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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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분할거 없고 싸울거 없어요.. 사람 인식 바꾸는게 쉬운일이겠습니까.. 정권 잡고 언론 통제하고 수십년 걸려야 하는 일일텐데 개인이 생각 전하는 것은 시루에 물주듯이 무상한 일이지요..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듯. 많은 사람들이 이견을 의견으로 존중하지 않는 부분은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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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ey님의 댓글

  • 쓰레빠  Ho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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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드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이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하고 백인들은 동경하는 이런 한국인들의 마인드는 잘못된게 맞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저는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다문화 정책에 대해서 반대 입장입니다. 낮아질대로 낮아진 출산율에 점차 줄어들 대한민국의 인구는 점차 줄어들겠지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 역시 줄어들 게 뻔하겠지요. 이 부족한 노동력을 분명 기업에서는 외국인들의 이민을 통해 해결하고자 할 겁니다. 한국인보다 훨씬 인건비가 저렴하니까요. 저는 이 부분이 우려스럽습니다.
    공장과 회사에서 일할 사람이 적어지면 당연히 노동에 대한 대가도 올라가겠지요. 물론 최저임금제도와 같은 제도로 해결 할 수 있긴 하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다문화 정책으로 돌려막기를 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우리의 노동력에 대해서 정확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때 다문화 정책을 논의해도 늦지 않다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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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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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을 막는다고 해서 우리 임금이 올라갈거라 보진 않지만 그 부분은 제가 경제,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이쯤하지요. 제 말의 본질은 다문화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관용과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전자는 정책적인 판단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후자는 선악의 문제라고 봅니다. 외국인이라서 혐오하는 그 마음이 어느 순간에는 전라도를 혐오하고ㅡ진보를 혐오하고ㅡ가난한 자를 혐오하는 감정으로ㅡ바뀔 수도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옆집 사람이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잡혀ㅡ갔다. 난 상관하지 않았다. 난 유태인이 아니니까. 다음날엔 또다른 이웃이 이슬람이라고 잡혀갔다. 난 이슬람이 아니므로 상관하지 않았다. 오늘 사람들이 날잡으러 왔다. 누구도 날 도와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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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man님의 댓글

  • 쓰레빠  soci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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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도 에드가님이 언급했지만 두달전에도 좋게 말씀하신거 지금도 좋게 말씀하시거나 몇몇 사람들의 우경화로 나름 사이트를 좋게 방문하는 사람까지 동급으로 여기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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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꾼님의 댓글

  • 쓰레빠  고운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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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종차별과 사형제라 어려운 문제네요. 모두가 뜻이 같다면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진 않았겠지오. 여기 쓰레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직은 오유나 일베 혹은 기타 다른 사이트처럼 극단적인 글들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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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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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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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쓰레빠님의 댓글

  • 쓰레빠  완전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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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에드가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백인이 흑인 무시하고 흑인은 황인종 무시하죠.
    황인종 중에는 일본이 한국/중국을 무시하고 한국은 중국/동남아시아계를 무시하죠.
    문제는 백인/흑인이 황인종 무시하는것에 거품물고 덤비면서 우리가 무시하는 것에 대해선 용인하는 사회적 분위기 입니다.
    다문화정책부터 잘못 된것이라 생각 핮니다. 다문화가 도대체 뭔가요?
    그냥 같이 한나라에 사는 사람이고 같은 인간이라 생각해 주면 않될까요?
    백인이 황인종을 보면 되게 웃기게 볼꺼에요...
    거기서 거기인 것들끼리 머리카락 붙잡고 싸운다고 생각하겠죠...
    남에게 무시당하기 싫으면 우선 남을 무시하는 마음가짐을 버려야 하는 겁니다.
    이제 인구가 줄어서... 아니면 싼 인력이 필요해서가 아닌 그냥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생각 하는 관점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부터 바뀌어야 됩니다. 최소한의 지성인들... 사리분간 가능한 사람들이 모인 쓰레빠에서 시작했으면 합니다.
    쓰레빠를 매일 보는데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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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아비님의 댓글

  • 쓰레빠  싸울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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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빠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에드가님 말에 동의합니다.(물론 조금 감정적인거 빼고 ^^) 저 또한 순간순간 욕하고 그랬는데 좀더 지성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극단적인 사상이 아닌 정말 커뮤니티 다운 쓰레빠를 위해 저도 참여를 많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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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하나님의 댓글

  • 쓰레빠  유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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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의견입니다만 자신의 생각과 다르고 전부 극우 극좌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죠. 잘못한것에 대한 비판이라면 그게 차별인가요?
    물론 가끔 극단적인 의견이 나오긴 하지만 비판의 글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까지 지껄인다는 표현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글과 괴리감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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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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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차 눈팅족만 늘어가고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발언들만 게시판에 난무하길래 만 하루 동안 미친척하고 발악해 봤는데 기대보다 효과가 좋네요. 그래도 양식 있는 분들이 많이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행입니다. 사실 여론이라는 건 좋게 봐줘야 20퍼센트 극단적으로는 1퍼센트가 만드는 거라 봅니다. 일베, 국정원, 기무부대의 활약 때문인지 너무나 위험한 얘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을 떠돕니다. 볼 때마다 가슴 답답하고 정말 이게 여론인가 싶고... 그래도 인터넷에 로그인해서 글 쓰고 답글 달고 하는 것들이 왠지 시간 낭비같고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날이 갈수록 도가 지나친 말들이 횡행하고 사람들이 동조하고 그게 여론이 되고 그렇게 십수년이 흘렀습니다.

    군대 입대전 인터넷은 커녕 피씨방도 없었고 제대하고 나니 세상이 바뀌어 있더군요. 마침 세상은 월드컵과 미선이효순이와 언론개혁과 노무현 등으로 뜨거울 때였습니다. 난생 처음 배운 인터넷으로 뜨겁게,토론하고 싸우고 공부하고 우리가 지지한 사람이 극적으로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면서 희망이라는 것을 가졌었죠. 근데 그 후부터 계속되는 공격.  이 모든 게 노무현때문이다.... 악화되는 여론. 과연 인터넷이 뭔지 정치가 뭔지 시민의식이 무슨 소용인지 염세적으로 됐습니다. 그렇게 또 십년.... 이제,사람들은 한국 정치지형이 일본처럼 보수(좋게 말해서) 1당 독재의,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책임은 자신의,소임을 잊고 권력 및 사익을 추구한 언론사와 시장지배를 넘어 사회지배를 꿈꾸는 재벌 정치적 상상력이 빈곤한 진보와 호남의 맹주에 만족하는 제1야당 등 수없이 많겠지만 저처럼 어느 순간 희망을 버리고 무관심해진 우리 3,40대들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이제는 환갑을 바라보는 386형님들의 변절에 정말 상처받고 화도 났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형님들이 아니라 저희 세대가 한국의 척추이고 중심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 건강문제 슬슬 떠나보내야 하는 부모님들, 부모로서 책임져야하는 자식새끼들 마누라... 이런 걱정에 여유는 더 없어졌지만 나 하나 먹고 산다고 이런 문제에서 눈돌려도 되겠지... 이런 생각이 진짜 위험한 것 같습니다.

    밤이 가장 어두운 것은 해가,뜨기 전이라는 선배세대의 격언을 믿고 지금 매우 답답한 상황이지만 87년 넥타이 매고 길거리 나갔던 형들, 누나들처럼 우리 세대도 다시,한번 힘내서 한국을 바꿔나가도록 .. 최소한 무관심해지고 관망만 하지는않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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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play님의 댓글

  • 쓰레빠  psy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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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답게 마무리 하셨네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비님 납셨네요 라는말 많이들 해요
    뭐 저희땐 꼰대라고 많이 했지요
    저도 30이 넘은지라 여러 사이트 돌다보면
    선비 소리 많이 듣곤 합니다
    생각해보면...아 나도 이제 꼰대가 되었구나 싶어
    슬퍼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월드컵때 군에 계셨다니 저보다 더 선비 소리 많이 들으시겠어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교양과 품위가 가득한 공간이
    절대 절대 될수 없다는건 전세계 모든 사람이 동감할
    이야기지요?

    전체적으로 에드가님의 고견에 동감 하고 배우기도 하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진지하세요...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좀 오바랄까요?
    너무 갔다?! 라고 할까요?
    감정이나 어투도 너무 과도하시고
    다른 사람의 작은 표현도 너무 깊게 받아드리시는거 같아요

    많은 것들을 조금 더 가볍게 생각하시고
    받아드리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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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땡겨님의 댓글

  • 쓰레빠  야식이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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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전 지금의 다문화정책은 반대입니다.
    하지만 인종차별에 관한 에드가님의 말을 찬성이라 일단 쓰레빠를 날립니다.
    다문화정책의 취지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걸 실행하는 사람이 문제죠.
    일단 다문화정책를 추진하는 이자스민의 행동이 진실은 모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많은 사람이고, 나오는 정책들이 자국민에게만 떠넘겨지는 미완의 정책들입니다. 다 열거 할 수 없으니 요약하면 설득 후 실행이 아닌 그냥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문제죠. 이로인해 애초의 취지는 저멀리 멀어지고 반감만 생기면서 서로를 원망하게 됩니다.
    일자리 역시 말씀대로 기업이 바보가 아닌이상 외국인이 준다고 당장 어떻게 되진 않겠지만 대체인력이 있나는건 자국민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인건 확실합니다. 바캉스 바가지를 모르고 당하는건가요? 어쩔 수 없이 당하는거죠.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보통때보다 몇배의 돈을 내는거잖아요. 일할 사람이 없으면 노동단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일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안오르는거죠. 심지어 힘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인이면 더 좋구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래서 일자릴 뺏긴 한국인도 한국인보다 더 적게 받는 외국인도 모두 불만인 상태죠. 이런 갈등이 결국 범죄를 야기하구요.
    상황이 이런데 정부는 비자 조건을 완화해서 외국 범죄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올라가는 실정이죠.
    결국 미봉의 정책들만 난무하면서 역시나 갈등과 반감만 유발시킵니다.
    세월호도 취지와는 다르게 국민들한테 욕을 먹게 된 이유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차별적 혜택인데 다문화 역시 차별적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어렵고 사회적 시선을 차가운 그들을 돕는건 분명 맞지만 위에 언급한데로 그걸 실행하는 사람이 조율을 제대로 못하므로서 서로의 반감이 결국 더 그들을 내몰고 그들을 보는 한국인의 시선 역시 좋지 않습니다.
    남을 돕는건 좋은겁니다. 하지만 동의가 필요합니다.
    한 여성이 자신의 양식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는건 감동이지만, 그 양식이 그 여성뿐 아니라 그 여성의  가족들의 양식까지 포함되 그 가족들까지 그녀 때문에 남을 위해 굶는다면 그 가족들이 이해하면 몰라도 이해를 안한다면 과연 옳은건가요?
    어떤 분은 잘했다고 하시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불만이 나올 수 있지 않겠어요?

    공존을 위한 다문화정책의 취지가 그걸 실행하는 몇몇 사람과 그 속에서 혜택을 보려는 몇몇 때문에 오히려 공존이 아닌 서로의 반감만 키우고 있는 현실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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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님의 댓글

  • 쓰레빠  고라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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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왜 우리나라는 다문화정책에 반감이 이렇게 심한가? 인거라 보이는데 맞나요? 그것에 대한 이야기만 합시다. 사형제니뭐니 그런 이야기는 빼고... 다문화 정책에 반감가진 이들이 에드가님 눈에는 심히 미개해 보였나보네요 ㅋ
    댓글은 더 가관이네요~  못배우고 무식해서라구요? ㅋㅋ 이런사람 무시하면 이거야말로 인종차별이라면서 본인이 하고 있는 행동을 한번쯤 돌아보세요.

    일단, 서구의 선진국이라는 곳은 그 사회가 성숙해서 인종차별이 인정되지 않는다~  그래요? 그럼 우리나라는 인정된답니까?
    대체 무얼 기준으로 우리는 인종차별이 심한 무식한 나라고, 서양은 고결한 나라랍니까? 기준이 뭐에요? 에드가님만의 문화 사대주의는 아니구요? 서구사회가 잘하는게 있는가하면, 반대로 우리나라에선 있을수도 없는일이 서구에서 벌어지기도 하자나요. 쉽게 어느한쪽이 인종문제에서 우월한 시민의식을 가졌다라고 단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에드가님이 했던 자잘한 말 뺴고, 원래대로 우리나라는 왜 다문화 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말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이 가진 문제점은 매정권마다 시도하는 노력들이 항상 지나치게 급해보였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회는 변화에 필요한 시간과 적응기가 필요한데, 지금의 다문화 정책은 우리 사회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너무 심할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저는 다문화라는게 일부러 강압적으로 급속하게 추진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얻어저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관의 주도로 일부러 강제적이라고 느낄정도의 빠른속도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는 강요되는 느낌으로 다가올수 밖에 없습니다.
    지나친 경착륙을 통해 얻는게 무엇인가요? 연착륙으로 안정적으로 이사회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받아들일수 있게 적응기간과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문화와 인종과 교류를했고, 식민지시대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는게 당연한 서구사회와 동일시해서 그들은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우린 왜 이모양이야? 라고 하는것또한 차별아닌가요?
    제 눈에는 그들보다 글로벌한 다문화 다인종사회에 대한 경험이 적은 나라로서는 이게 최선이라고 보며, 다문화에 대한 반감은 관의 주도로 벌어지는 경착륙시도에 잇다고 봅니다. 그과정 또한 자연스럽기는 커녕 강제로 떠미는 느낌이 강해요.
    이런 상황에 좋아하면 그게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더구나 이나라의 다문화정책은 역차별수준의 정책들까지 남발되면서 내국인들의 불만이 더 커진걸 느낍니다.
    지문날인도 이나라가 법이 그러면 다들 그법에 따라야하는데, 오히려 외국인들은 지문날인도 안하죠. 외국인에게 못시킬거면, 아예 지문날인 자체를 폐지해야 맞지않나요? 이런것하나하나가 다 역차별이라고 느껴질수밖에 없어요.

    심지어 돈벌러 들어오는 외국인이어도 불법체류자는 말그대로 불법인데, 법을 지키라고 말하는 정부가 불법이어도 그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다시 준비하고 있다면, 이또한 마냥 좋아할수가 없죠.

    대체 모든 정부는 왜 이리 외국인 우대정책처럼 보이는 이러한 제도를 너무나 급하게 추진하는 걸까요?

    네 지금으로서는 이에대한 마땅한 답은 에드가님이 말한 노동력 부족현상에 대한 정부의 걱정이 이사단을 일으킨거 같네요.

    노동력이 부족한 사회는 활력을 잃어갈수 밖에 없죠.

    이부분에서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노령화 사회가 숙명이라면 받아들이자 입니다.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은거라는게 제 의견이에요. 다문화 정책이라는 단어도 사실상 외국인 노동력 수입정책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걸 다문화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이정책에 반대하는 인간들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만들어서 찍소리 못하게 만들고자하는 의도도 있다고 본다면 억측일까요?

    부족한 노동력에 대한 해결책으로 외국인 노동력 수입이라... 꼭 반드시 그래야만 하나요?
    조금 부족한채로 살면 안되나요?

    국민들의 다문화 정책에 대한 반감의 또다른 이유가 이나라에서 외국인 노동력 수입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내국인 일자리의 하향 평준화라는 느낌도 많기 때문일 겁니다.

    에드가님이 욕하시는 그 못배우고 무식한 국민도 잘먹고 잘살고 싶은데, 당췌 이놈의 연봉이 늘지를 않네요. 특히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 할수 있는 직종들은 그 일이 아무리 험하고 고된 3d업종이어도 임금 상승이 정말 더럽게 안되죠... 내국인이 하기엔 싼 임금에도 일하고자하는 외국인 노동인력들이 한가득인걸 보면 이게 정부와 기업이 추구하는 다문화 ? 외국인 노동력 수입정책의 결과 라고 느끼게 되는거죠

    굴뚝청소부가 의사보다 더벌면 안되나요? 똥차를 끄는게 죽도록 힘든일은 아닐지라도 그걸 하려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부족할정도의 상황이면 자연스럽게 수입이 높아진다는게 제 생각인데, 지금은 저비용에도 일할 외국 노동인력이 계속 수입되고, 심지어 불법체류조차도 묵인하고, 그들에게 까지 혜택을 주려는 정부가 좋지 않은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못배우고 미천한 사람이라도 남들이 다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할때는 그만한 높은 댓가를 얻게 해주려면, 적어도 그 분야에서는 노동력이 부족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얼마나 대단한 선진국이 되려고 조금의 노동력 부족도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우리사회가 일찍이 경험해본적없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들이미는 건지 심히 우려됩니다.

    비정상회담의 외국인과도 친하시다구요? ㅋㅋ 좋으시겠어요. 글로벌한 인맥과 학식을 두루 갖추셔서 ㅋ
    그치만 이나라에는 에드가님말대로 에드가님보다 못배우고 무식한 국민들이 훨씬 많은거 같네요. 글로벌한 감각과 교육을 받은것도 본인의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걸 못받은 사람을 병신취급하시는건 좀 자제하시구요.

    아직까지 이사회는 서구사회처럼 다인종 다문화의 경험이 풍부한 사회가 아닙니다. 그들이 멋져보이는 모습 이면에는 식민지시대 착취를 통한 부를 통해 얻은  교육수준 상승과 경험이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행성 전체를 싹쓸이하고 파괴한 그들은 당연히 가져야할 부채의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들이 그다지 멋지게 보이지도 않네요. 오히려 더 해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눈에는 서구사회의 하는짓들 저는 하나도 안멋있어요. 그정도로는 그들이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인종들에게 했던 짓을 갚으려면 아직도 멀었어요. 다른 문화와 다른 인종을 철저히 파괴한 댓가자나요? 한집안에 쳐들어가서 식구들 잔뜩 죽이고, 1억을 훔쳐나온 놈들이 이제와서 착한척 코스프레 하느라 자신들에게 강도질당해 못먹고 못사는 그들집 자식들에게 우리집와서 머슴해~ 내가 월급도 줄께~ 그리고, 내가 너네들한테 그냥 무상으로 100만원 꿔줄께 앞으로 잘살길바래~ 하면 엄청 멋진 선진 사회처럼 보이나요? ㅋ 제눈엔 욕밖에 안나오네요.

    저는 대한민국사회가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서구사회보다 미개하고 못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의 우리나 그들은 그 이전세대에 의해 얻어진 결과물이겠죠. 우리는 다음세대에 큰 영향을 주겠죠. 차차 변화되는게 맞아요.
    근데, 그걸 강압적으로 강제로 경착륙을 시도한다면, 지금처럼 부작용과 반발의식이 생기는것도 당연한거고, 그게 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해요.
    연착륙... 지금의 우리사회에 다문화와 다인종사회에 대한 적응기를 서서히 거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연착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게 제생각이에요. 우리 국민과 우리 사회에 대한 자학은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더 당부하자면, 에드가님이 많이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뛰어난 인맥까지 소유하신 분인거 알겠으니, 제발 에드가님보다 못배우고,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 무시하고, 쓰레기 취급하는 발언좀 자제해주세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보다보면 진짜 욕이 나올거같습니다. 에드가님보다 부족한 논리, 부족한 지식이지만, 그들이 악마라도 됩니까? 그냥 교육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들어야할 말 이상의 비하를 너무 하시는거 같습니다. 세상에 차별에는 인종차별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와 생각이 다른 이념 차별, 종교가 다르면 종교차별... 제가 느끼기엔, 차별의 종류는 상관없어요. 지식이든 인종이든 이념이든,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레벨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공격적인가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고 생각해요. 본질은 그사람이 가진 생각이 아니라 그 극단성이라고 느껴질만큼, 오늘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였던 백인 kkk단 청년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그사람이 바로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극좌 또라이가 계기만 주어지면, 극우 또라이가 되는거고, 극우 또라이가 반대로 극좌 또라이가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온건좌파나 중도좌파는 이념이 바뀌어 우파가 되어도 온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라와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는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와 다른이념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이들은 박멸해야할 쓰레기라고 말하는 이들을 혐오합니다. 그들이 결국 역사속에서 그나라 국민을 어떤 파국으로 이끌었는지는 말안해도 잘 아실테니 더 말 않겠습니다. 저는 우파냐 좌파냐 보다 이사람이 얼마나 극단적인 사고를 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결국 그들이 국민을 사지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될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극단적인 모습은 결코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만 열린마음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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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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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 길게 뭐 대단한 내용이라도 있는 양 써놓으셨는데.. 다른 사람들 글 전부 다 합친 만큼 써놓고선 요약해보면 알맹이는 몇줄 되지도 않네요. 인종차별하지 말라면서 무지하고 못배운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요? 님은 지금 엄청 중립적이고 양식 있는 양 써놓으셨지만 님의 그 좁아터진 눈에는 옥시덴탈리즘은 내 주변에나 있는 거라는 둥, 독립투사처럼 굴지 말고 사회주의 운동이나 하라는 둥, 온라인에서 빠져나와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라도 해보라는 둥 비아냥거리고 사람 매도하는 글들은 보이시지도 않나봐요?

    님 같은 사람들이 꼭 전라도의 지역주의도 심각하니 경상도의 지역주의랑 쌤쌤이다... 노조가 과격하니 물리적 진압을 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겉으로는 점잖빼고 기껏해야 지 밥그릇이나 챙기는 소인배주제에 남한테는 공평한척 자기한테 불리하지 않은 이야기나 씨부리시죠.
    님 눈에는 방어적 공격성과 선제적인 공격성의 차이도 안 보이시나 봅니다. 하기사 늘 이기는 쪽에 서고 위험하지 않은 얘기나 지껄이는 주제에 그런 미묘한 차이를 느끼는 감성과 지성이 존재하실리 만무하시죠.

    네... 제 잘못이 존재합니다. 인신공격에는 인신공격으로 비아냥에는 비아냥으로 대응하고 무논리에는 무시로 응대했으니 성인군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잘못을 지적하시려면 "욕나온다는" 등의 감정적 언사를 님도 하시면 안됐던 거니까.. 님은 원천적으로 비판의 자격을 상실하셨네요. (불쌍해라.. 시작부터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ㅠ.ㅠ)

    그래도 허겁지겁 비굴하게 살면서 없는 시간 쪼개서 장문의 쓰레기를 양산해주셨으니 그 정성을 생각해서 저도 몇마디 훈수는 두어줍니다. ^^v

    애시당초 난독증이 아닌 이상에야 제 글이 다문화정책에 대한 것은 아닌 줄 알테니 애초의 의도대로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과연 그렇게 욕을 얻어 먹을 정도로 문제인가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죠.
    님은 상황논리와 정상참작이라는 입장에서 주장을 전개하셨습니다. 다문화 정책 자체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불만이 생겨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는 거죠. 또 못배우고 지성이 떨어지는 사람이 다수인데 이런 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느냐는 헛소리도 정성스레 싸질러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가 지금 일제때 징용갖다 와서 한국전쟁때 인민군에게 가족이 죽음을 당하고 독재정권에서 아둥바둥 살기위해 애쓰셨던 어느 노인네가 대낮부터 막걸리 한사발 거하게 잡수시고... "에이 씨발 깜둥이 새끼들 다 죽여버려야 돼." 라며 걸판진 랩을 토해내시는데 혼자 정색하고 덤벼 든 게 아니란 말이죠. 저도 똥오줌은 가리는지라 그런 분들을 보면 애처로워 할 망정 어이구 못 배워서 저 모양이지라며 손가락질 하며 지나가진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 쓰레빠라는 공간입니다. 애초에 제가 이 사이트에 대해서 가졌던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정치경제란을 떡하니 위쪽에 배치하고 님처럼 헛소리조차도 정성스레 싸질르는 쓰레빠란말입니다. 이 곳에 계시는 분들의 성향을 추측건데 결코 월남전에서 배트콩 머리 자른 걸 사진첩에 떡하니 끼우고 계시는 은퇴한 노인네가 아니란 말이죠. 우리 사회에서 중추를 담당하고 여론을 전파(생성까지는 모르겠고)하며 뒷세대에 정치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유산을 남겨주실 분들이라는 겁니다. 그런 분들이 모인 오픈된 사이트에서 질 떨어지는 멘트를 합리화하고 자빠지셨는데 아... 그냥 못배워서 그렇구나 저 사람들도 불쌍한 사람들이야 이렇게 이해해주고 넘어갈 줄 알았습니까?

    정치인들이나 기자, 학자 들이 왜 한마디 언행에도 가루가 되도록 까입니까? 어느 바닥이든 님같은 모지리들은 있는데 왜 속좁게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지 못하고 가루가 되도록 까는 걸까요? 그건 그 사람 한명이 모지리가 되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고 그 사람의 언행을 지켜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같이 모지리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님이 동정하자고 한 못배우고 머리 나쁘고, 생각 짧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참이자 정의라고 인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기 분들의 논리에 아하..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아시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다른 분들에게 인신공격을 했나요? 먼저 인신공격을 하신 분들에 한해서만 그렇게 했습니다. 자기가 그따위로 말하면 똑같이 돌려받는 거라는 걸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요. 그리고 제가 왜 바득바득 달려 들으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려고 하는 줄 아십니까? 여긴 나름 우리 나라에서 건전하고 상식을 가진 성인들이 모이는 오픈!!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이대로 내버려두면 혐오범죄가 범죄인지도 모르고, 복수형이 당연한 줄 알고, 바보같이 재벌과 언론과 정치권에서 한 거짓말을 진짜라고 믿는 님같은 모지리들이 무한대로 늘어나 이 놈의 세상은 언제까지고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이유였지만 진짜 한 1%정도는 진심이었든게 자신이 아는 게 없으면 제발 인터넷에서 쪽팔린줄도 모르고 범죄를 옹호하고 야만을 찬양하는 이딴 개소리는 하지 말라 이겁니다. 그런 소리는 친구들이랑 포장마차에서나 씨부리라 이겁니다.

    우리가 솔직히 남자들끼리 모이면 지나가는 여자보고 "야.. 저 여자 존나 맛있게 생겼다. 한번만 자봤으면 좋겠다" 같은 개소리들 하는 놈들 많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매번 정색하면서 너 그거 성희롱이야.. 너 어디가서 그런 얘기하지 마... 이런 식으로 매번 선비질 안합니다.

    하지만 공개되고 영향력 있는(아.. 쓰레빠를 너무 과대평가하나요? --) 장소에서 그 딴 개소리를 하면 당연히 비난받는 거고, 심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들어가는 겁니다.

    님이 조금만 열린 마음으로 존중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너무나 쉽게 내뱉는 범죄성 이야기와 잘못된 말들에 대해 용기를 갖고 발언하는 소수의 양식있는 사람들이지... 그딴 개소리를 정성스레 싸지르면서 죄책감도 못 느끼고 부끄러움도 못느끼는 인간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님이 절반 이상이나 정성스레 싸지른 서양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는 상당부분 나도 공감하는 바이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전혀 아니고(나는 오히려 옥시덴탈리즘... 님 식으로 얘기하자면 서구 사대주의?에 대해 비판적으로 말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대해 자학하고 있지도 않으며( 그랬으면 님 같은 모지리한테 이렇게 귀한 나의 시간을 할애하겠습니까?)  잘난척 하는데 있지도 않습니다.

    비정상회담 멤버랑 알아서 좋으시겠어요? 같은 찌질한 소리는 글의 맥락상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부터 체크하고(박대리님이 분명 먼저 저를 온라인에만 갇혀 사는 주변 사람들이랑 교류조차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했습니다) 씨부리기 바랍니다. 여기서 서로 검증하기도 힘든데 님같은 모지리한테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런 거 자랑할 생각 조금도 없고요. 글로벌한 감각과 교육을 받은 게 복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글 중에도 잠깐 나오지만 경상도 시골에서 자랐고,, 박정희 전두환 찬양론자와 초졸이 대부분인 환경에서 컸습니다. 그리고 과외 학원 한번 받아본적 없고 대학은 나름 일류대를 나왔으나(이것도 자랑이라고 또 지랄하겠네... 어휴 무서워라) 그딴 대학에서 배운거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뭐 어떤 교육과정에서 공부를 하셨는지는 내 알 바 아니나... 제가 경험한 우리나라 대학이라는 곳은 학문의 요람이랑은 붕어빵과 붕어만큼의 관련성도 없으며 공부는 자신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보는 게 외계인 같고, 대학생이 나오면 소잡던 시절에도 선배들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학식과 소양을 갖춘 사례가 적지 않고, 독재를 합리화하는 법전을 가지고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도 인권변호사는 됩니다. 자꾸 상황논리 들이밀면서 박대리님같은 초찌질한 모지리처럼 시대에 부응하는 멍청함과 사악함을 합리화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사족이자 중언이지만 남의 태도를 가지고 뭐라고 하려면 본인부터 태도를 갖추고 씨부리기 바랍니다. 님의 그런 태도 덕분에 논리전개가 너무 쉬웠습니다. 글은 긴데 내용도 없고,,, 정말 쓰레빠 수준 이것밖에 안됩니까? 최소한 변희재 급이라도 와야 얘기가 되지 원.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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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님의 댓글

  • 쓰레빠  고라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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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참 대단하네요. ㅋㅋ 님말대로 무식한 사람이라서 님의 말을 다 이해 못해서 미안하네요. 글의 맥락도 이해못하는 무지한 사람이 댓글을 달아 장문의 대댓글을 다는 수고를 끼치게 해드렸네요 ㅋㅋㅋ 비정상회담 이야기는 님이 먼저꺼낸거에요. 누가 물어본적도 없는 이야기라구요. ㅋ 인터넷에만 갇혀살지 말라는 비아냥에 대응할 말이 난 비정상회담 친구들도 알아요라는게 말이된다고 보세요? ㅋ  제가 욕나온다는 말을 했으니 저라는 사람을 맘껏 욕해도 된다구요? ㅋㅋ 그래서 지금 그걸 근거로 욕먹어도 되는 사람이라면서  '모지리'라고 계속 수차례 비하하고 계신거에요? 제발 적당히 하세요.. 인성이 보입니다.  제눈에는 님의 본질은 그럴듯한 지식으로 무장한 악플러로 보일 뿐이네요 . 잠시나마 관심가진 제가 한심하네요 ㅋ 이제 관심 안드릴테니 마음껏 휘젓고 노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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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님의 댓글

  • 쓰레빠  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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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안 가지려면 조용히 짜지시든가.. 굳이 이렇게 대대댓글을 단 거 보니 님 인성도 뭐 그닥... 쯔쯔...
    님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작부터 논리에서 지고 들어간다는 거요....
    저의 태도에 대해 논박을 하고 싶었으면 자신은 그런 우를 범하지 말았어야지... 역시.. 머리가 안 돌아가나?? 풋~ 이거 시시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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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풀님의 댓글

  • 쓰레빠  호랑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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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에 사형제 관련된 댓글을 보고 제가 댓글을 남기며 에드가님의 의견을 관심 깊게 봤었습니다.
    당시 저와는 찬반이 다르긴 했지만 의견에는 상당부분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번글도 어떤 취지인지는 알겠지만 그 표현이 너무 과격하다 생각되는군요
    이곳에 오는 모든분들이 과거의 글까지 전부 찾아봐야 되는 이유도, 의무도 없기때문에
    에드가님이 위와 관련하여 이전에 어떤글을 남겼는지 알수 없습니다.

    에드가님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한다고 해서 상대가 하찮은 존재는 아닙니다.
    거기다 에드가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글들에는 호의적인 리플을 남기고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똑같이 조롱섞인 말들을 남기는 모습도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가 이런 리플을 남기면 또 논리적으로 대응하란 리플을 남기실지 모르지만
    전 논리적으로 반박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안타까울 뿐이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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