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애들 주말도 없이 하루에 학원만 4~5개 다닙니다. 게다가 지금의 청년층은 입시 스트레스로 oecd 청소년 자살 1위를 달성할 정도입니다. 무슨 노력을 안했습니다. 지금 기성세대들은 더 잘살기 위해서 젊은시대를 보냈다면 지금 청년들은 살기 위해서 젊은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상당히 상류층이였나보군요. 30년 전에는 알바뛰면 학자금이 나오다니. 아 지금도 그런 알바 있습니다, 상위 학교 좋은 학과는 알바뛰면 학자금도 벌수 있죠. 30년전에 맞벌이 몇년이면 집을 샀다고요? 지금도 상위 10%면 일년에 약 0.9~1.4억 정도 받으니까 빚좀 내면 집한채 살수 있습니다. 오히려 빚을 내기 쉬어져서 더 빨리 집을 사죠. 예전에는 취업이 잘 되었다고요? 지금도 취업자리는 많습니다, 다만 좋은 취업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어느세대나 힘든 것이고, 저희는 저희 세대의 문제점을 후세에 물려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