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대형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곤의 사진이다.
기사의 내용은 이 김일곤이 사이코 패스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보다는 저 한장의 사진에 우리는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수많은 범죄자를 보면서 이런 사진을 언론사에서 보지를 못했다.
경찰들은 범죄자들에게 매번 협박을 받는다. 가족들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자 검거시 항상 경찰들은 모자이크없이 얼굴이 그대로 공개되고, 범죄자는 철저하게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대한민국 대부분의 언론들이었다.
이제부터는 좀 바뀌어야된다. 미국만 보드라고 경찰들의 신원은 철저하게 보호해주고, 범죄자들의 얼굴은 공개한다.
앞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들이 노컷뉴스처럼 경찰을 보호하고 범죄자는 공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