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 실거주잡니다. 전 경비수보다 시스템화를 지지하는데 이유는 관리하는 분들 많은데 관리가 얼마나 엉망인지 댠지내 도로 횡단보도 앞 대형트럭 특장차 덤프 불법학원 주정차 해도 관리실 연락하기전 단속도 안하고 아파트 거주자 입출입 차단기시스템 있지만 아무차나 다열려도 내버려두고 그로인해 사고 위험높은 각종 대형트럭 버스 지름길 이용해도 제재없고 청소? 지하주차장 정리는 언제하는지도 모를정도로 더럽고 쓰다보니 갑갑하네요. 솔직히 다른 단지는 관리분수가 훨씬 적어도 여기보단 관리기 훨씬 잘됩니다. 관리분수가 많고 또 해고없이 고용하고 삼계탕파티하고 이런게미담은 될지 모르지만 관리는 최하라 보면됩니다. 사람많으면 뭐합니까 아마 와서 실거주자 인터뷰 하면 놀랄겁니다.
저도 이 아파트 거주자입니다. 윗 댓글 쓰신 분과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 경비원 분들은 굉장히 좋습니다. 문제는 관리실이죠. 실제로 굉장히 많은 세대수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는 없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 많은 수의 세대에서 걷히는 수선충당금의 내역도 정확히 밝혀야 함에도 입주자대표가 연임도 많이하고 관리쪽도 그렇고 부녀회도 서로 자신만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뭘 해먹는지도 알수 없는 구조임에도 따로 감사해보자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고 실제 집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원주민이 꽤 계셔서 다들 연로하신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너무 세습적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양새가 썩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아이들 통학로라서 마을버스가 통과할 수 있는 도로임에도 엄마들이 성화라 버스 노선을 바꾸더라고요. 가뜩이나 노인네들이 많고 경사가 심한 아파튼데 버스타려면 5~10분 이상을 걸어서 단지 외곽으로 나가야한답니다. 그런데 유치원이나 학원 버스는 수시로 주정차하고 왔다갔다 한다는...
젼 고용안정이나 처우는 얼마든 좋은쪽으로 상생하는데 반대 안합니다. 그러나 고용만 안정이되고 그에 반하는 업무가 제대로 처리 안된다면 비효율적인 방법을 바꿔야 한다 생각이 드네요. 단적인 예로 타 단지를 비교하면 교대하는 경비두분이 관리하는 세대수가 세개동 삼백세대 이고요 제가이쓴곳 경비분은 한동 교대두분이 오십세대네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업무량 차이가 날지 상상되시죠? 여섯배의 재활용 차량및 세대수 관리 정리 등등 그런데도 보안이나 안전사고 관리가 엄청 차이납니다. 저희 단지내 특장차나 덤프 대형탁배트럭 학원대기 버스들 등의 사진 찍어 올리면 놀라실겁니다. 그 사이로 질주하는 차 피하며 위험하게 횡단보도건너는 아이들과 입주민들 . . . 제가 사는 단지는 동네 대형차량 보유자들의 무법지대가 된지 오래고. . . . 아마 다른 취지로 기사를 작성한다면 이 기사의 미담과는 전혀 다른 관리부재와 짱보고님이 적으신대로 비리 카르텔로 얼룩진 스브스 뉴스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