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증세와 더불어 최저임금 상승까지 주장하자 최저임금의 상승은 장기적으로 실업을 만들어낼 뿐이라는 비난에
"당신이 년 15,000달러(16,260,000원) 미만의 소득으로 한 가족의 생계를 부양할 수 있다면 직접 해보라"
라고 반박하고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음. (참고로 미국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7.25달러(7,859원))
오바마 대통령은 부부 합산 연 소득 50만 달러 이상 고소득층의 자본 소득과 배당 이익 최고 세율을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수준인 28%로 올리고,
뉴욕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으로부터 은행세를 거둬들이는 등의 방안을 제시.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최저 임금 인상, 세금 인하, 초고속 인터넷망 확대,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금 무료화 등 각종 혜택을 내놓으며
"정치가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 중산층 경제를 위한 정책은 잘 작동된다"고 강조.
제가 오바마 대통령을 부러워하는 이유를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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