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속 방미 준비 박차
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은 만나기에는 참으로 어렵고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겠죠. 한미정상회담을 뭐라고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스케줄이 잡혔으니깐 가는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왜 이때일까요? 왜 그렇게 국정교과서를 대안도 없이 빠르게 진행했을까요?
현재 집필진도 완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7년 교과서를 바꾼다고 발표해놓고 준비된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죠.
이렇게 급하게 시행에 옮기면서 본인은 미국으로 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 한미정상회담이 중요하다면 국정교과서 문제를 좀더 신중히 고려하기 위해 정상회담후에 결정해도 될텐데 굳이 그전에 결정하고 가는 이유는 뭘까요?
오버일수도 있겠지만 그저 도망간다는 생각외에는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