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국립국제교육원 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회관 앞은 26일 오후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70여명이 등장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야당 의원들이 회관 앞에서 “티에프팀의 용도를 명확히 설명하고 육하원칙에 따라 해명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하자, 어버이연합 등의 회원들이 몰려와 국정화를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김일성 주체사상 가르치는 역사교과서 OUT!’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다가 일부 시민들이 “불법 집회를 해산시켜야 한다”고 하자 흥분해 물병을 던지는 등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자신들을 제지하는 경찰을 향해 “경찰들이 제일 나쁘다. 왜 노인네들 허리를 꺾느냐”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혜화경찰서장을 폭행하기에 이른다.
내 생각에는 본인들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입금 시기에 맞춰 움직이는 듯 합니다.
어차피 망가진 시선.. 뭐 글로 조금이라도 돌리다. 이거 아닐까요??
그리고 부디 연합 이름에서 어버이를 빼길 바랍니다.
요청해봐야 듣지도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