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치원 안보교육에 100억을 쏟아부겠다는 정부의 발표로 온갖 비난을 받았는데 예상했듯이 이 사업이 "대통령 관심사업"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또 '나라사랑 꾸러기 유치원' 사업비에 6천만원이 추가로 편성되기도 했죠.
이것만 봐도 현 대통령이 얼마나 독재를 꿈꾸는가를 직접적으로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즉 정치인들이 모두 대통령이 시키는대로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만 하면 안되지만 이건 뭐 거의 사이비 종교형태로 맹목적으로 따라가는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대통령의 심기에만 온통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치원들에게까지 사상이념교육을 하는 나라. 우리가 과연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