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서 음식을 먹고 일행 6명 모두 장염에 걸렸다”는 한 손님의 전화
2. ‘식중독균검출로 인한 영업정지 1개월’이라는 통보
3. 청천벽력같은 소식!! 검사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것
4. 모르쇠로 일관하던 구청의 위생과 담당자는 실험 결과서를 들이밀자 바로 ‘검사 결과지를 잘못 봤다’ ‘실수’였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영업정지 통보를 취소
5. 그 사이 ‘식중독 식당’이라는 소문은 날대로 났고, 손님은 떠날 대로 떠난 상태
6. 영업정지를 잘못 통보한 구청은 여전히 ‘업무상의 실수’라는 말만 반복
"도대체 어떻게 그런 실수가 있을 수 있는지... 진상규명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