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동부연안에 배치된 프랑스의 항공모함 샤를드골함이 시리아 내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샤를드골함에 있던 라팔 전투기 4기가 출격해 시리아에 공습을 가했다"며 "이번 작전에는 기존에 중동에 배치돼 있던 미라쥬 2000 전투기 2기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샤를드골함은 그간 이라크 공습 작전에는 참여했지만 시리아 공습에 가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를드골함의 시리아 공습은 IS가 130명이 숨지고 350여명이 다친 파리 연쇄 테러를 저지른 지난 13일 이후 10일 만에 이뤄졌다.
프랑스는 파리 테러 직후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전투기 12기를 통해 IS 공습을 진행해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전투기 26기가 탑재돼 있는 샤를드골함이 공습에 가담하게 되면 프랑스의 전투력이 3배로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모총장 직접 탑승해 IS 석유시설, 사령부, 정비시설 등 타격
올랑드는 미국, 영국, 러시아 등과 정상회담…IS 격퇴 협력 논의
이란을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그들의 테러행위에 대한 단죄가 이뤄질 때까지 시리아 공습을 지속할 것"이라며 프랑스와 더불어 IS 격퇴를 위한 군사행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프랑스를 찾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만나 "이 잔인한 조직과 맞서고자 프랑스와 힘을 합치겠다"고 선언했다.
군인은 군인끼리 싸운다 목적이 당당하고 꼭 싸워야 한다면 싸우는거다.
그 어떤 이유도 군인이 민간인을 해칠 이유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피가 덜 된 민간인 지역은 전투를 피하는것이다 유엔협정의 시대다 전쟁도 선이라는게 있다.
그러나 IS는 군인으로 교육받고 민간인을 테러했다.
악당조차도 협객심이 없다면 목적없는 인간 쓰레기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