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메갈에서 의뢰라도 받은 모양이다.
기사발췌
전동차에는 '임산부 배려석' 두자리가 마련돼 있었지만 건장한 남성들 차지였다. 그들은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뿐 임산부를 외면했다.
기자라 하면 중립성을 항상 유지해야되고, 자신의 주관이 들어갈순 있지만 사실을 보도해야된다고 본다. 이 기자는 실질적으로 지하철을 타 보았는지 궁금하다.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내가 본 임산부 배려석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앉아있다. 즉 남녀구분없이 임산부 배력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임산부 배려석은 이미 노약자석이란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반석에 배치를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꽉 찬 지하철에 텅텅빈 노약자석을 보면 굳이 일반석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이런 논란을 야기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마지막으로 착석금지란 표시를 해 놓든가 정확하게 배려석인것이다. 게다가 임신을 한지 안한지 어떻게 알수가 있는가?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걸 알아차리고 자리를 양보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자세히 관찰을 한다면?? 아마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