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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에 아직도 아저씨가...

  • 작성자: 베리타나
  • 비추천 27
  • 추천 76
  • 조회 18328
  • 사회빠
  • 2015.12.04

 

기자가 메갈에서 의뢰라도 받은 모양이다.

 

기사발췌

전동차에는 '임산부 배려석' 두자리가 마련돼 있었지만 건장한 남성들 차지였다. 그들은 스마트폰만 들여다볼 뿐 임산부를 외면했다.

 

기자라 하면 중립성을 항상 유지해야되고, 자신의 주관이 들어갈순 있지만 사실을 보도해야된다고 본다. 이 기자는 실질적으로 지하철을 타 보았는지 궁금하다.

 

매일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내가 본 임산부 배려석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앉아있다. 즉 남녀구분없이 임산부 배력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임산부 배려석은 이미 노약자석이란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반석에 배치를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꽉 찬 지하철에 텅텅빈 노약자석을 보면 굳이 일반석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이런 논란을 야기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마지막으로 착석금지란 표시를 해 놓든가 정확하게 배려석인것이다. 게다가 임신을 한지 안한지 어떻게 알수가 있는가?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걸 알아차리고 자리를 양보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자세히 관찰을 한다면?? 아마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을 것이다.






추천 76 비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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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리따움님의 댓글

  • 쓰레빠  안리따움
  • SNS 보내기
  • 애초에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라 노약자석처럼 임산부가 앉게 만들던가... 배려석이라고 해놓고 초기 임산부가 직접 자기 임산부라고 얘기 안하면 어떻게 알지?
0

paradoxx님의 댓글

  • 쓰레빠  paradoxx
  • SNS 보내기
  • 임산부면 당연히 비켜주는게 맞는데 애초에 저 배려석으로 해놓은 자체가 잘못됐음
    그걸 앉아있는 사람 탓할 수가 없음.
    그리고 저 기사에 가장 큰 문제는 아저씨들이 앉아 있다고 하는데 내가 지하철타면 아줌마들이 더 많이 앉아있고
    지하철 의자 쫙 비워져있으면 남자들 끝자리가 좋아도 쉽게 안앉음.
0

뉴스님의 댓글

  • 쓰레빠  뉴스
  • SNS 보내기
  • 저도 저 좌석 많이 봤는데 막무가내도 무시하고 앉는 남자분들 별로 없어보이던데요.
    오히려 아주머니들이 다 차지하고 있지.
    기자가 무슨 생각으로 저런식으로 아저씨들이 앉는다고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0

스펀지님의 댓글

  • 쓰레빠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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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제대로 되려면 임산부들은 임산부 목걸이 같은게 있어야할 듯 합니다.
1

다그닥따그닥님의 댓글

  • 쓰레빠  다그닥따그닥
  • SNS 보내기
  • 목걸이 악용자들이 있지않을까요?
0

스펀지님의 댓글

  • 쓰레빠  스펀지
  • SNS 보내기
  • 목걸이에 사진과 임신 기간을 표시해두는거죠.
0

acadiacri님의 댓글

  • 쓰레빠  acadiacri
  • SNS 보내기
  • 상당히 매도하는 기사로 보이네요
0

ABCDE님의 댓글

  • 쓰레빠  ABCDE
  • SNS 보내기
  • 저 임산부 배려석 위치가 잘못된것을 탓하지는 않고 사람들을 욕하네. 임산부 배려석에 여자가 앉았을때 더 양보 안하더구만...
0

증권님의 댓글

  • 쓰레빠  증권
  • SNS 보내기
  • 임신하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아니 제가 아는거 보다 훨씬 힘들겠죠.
    그런데 임산부가 앞에 있어도 무시할만큼 사람들 그렇게 매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

뛸뚜님의 댓글

  • 쓰레빠  뛸뚜
  • SNS 보내기
  • 무료 승차때문에 노약자석이 꽉꽉 터지지 만약 아니었으면 지금만큼 과다 상태는 아니였을꺼라 봅니다.
    임산부자리도 앉아있다가 양보하면 되지않나요? 그리고 무조건 욕하지말고 엄연한 배려석이니 임산부라고 얘기를 해서 앉아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임산부 전용석으로 하던가 해야하지 않았을까요?
0

준수님의 댓글

  • 슬리퍼  준수
  • SNS 보내기
  • 기자도 남성 혐오 조장처럼 보이지만 메갈 의뢰 받았다니 그런 소리 하는 글쓴이도 여성혐오자로 보인다.
0

socialman님의 댓글

  • 쓰레빠  soci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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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편향된 기사를 꼬집은건데 무슨 여성혐오자??
0

조나단G님의 댓글

  • 쓰레빠  조나단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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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이라도 여성에게 안 좋은 소리를 하면 다 여성혐오?? 아님 난독증?? 아무리 봐도 여성혐오에 대한 글은 없어 보이는데요. 임산부 배려석에 남자만 앉아 있는게 아니잖아요. 하지만 기사는 남자만 앉아있는것처럼 썼으니 그걸 비판한거죠.
0

AnaKonDa님의 댓글

  • 쓰레빠  AnaKonDa
  • SNS 보내기
  • 사실 임산부들에게 곤욕이긴 합니다. 배려석이니 어느정도 임산부다 싶으면 양보하는 미덕을 가진 국민들이 되었으면 하네요.
1

두드리열려님의 댓글

  • 쓰레빠  두드리열려
  • SNS 보내기
  • 전용석이라고 표시해놓지 않으면 지키지 않는게 대부분이다. 그건 남녀구분이 없다. 암튼 양보좀 합시다.
0

최상컨디션님의 댓글

  • 쓰레빠  최상컨디션
  • SNS 보내기
  • 임산부 뿐만 아니라 아이와 같은 온 사람에게도 양보의 미덕을 좀 보였으면 한다. 알아서 배려좀 합시다.
0

솔로snow님의 댓글

  • 쓰레빠  솔로snow
  • SNS 보내기
  •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처럼 지하철에서 노인분이나 임산부에게 양보하는 국민도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해도 개인주의가 팽배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쌩이죠.
0

블랙스카이님의 댓글

  • 쓰레빠  블랙스카이
  • SNS 보내기
  • 말 그대로 배려석인데 양보하면 노인분들이나 임산부들도 고맙다는 표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당연한듯 앉는거 보면 양보할 맘도 없어지죠.
0

여백없음님의 댓글

  • 쓰레빠  여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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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을 타는 수많은 사람들 중 몇몇이라고 봅니다. 저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지만 그렇게 번잡한 시간외에는 대부분 잘 양보하던데요.
0

psy6969님의 댓글

  • 쓰레빠  psy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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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비워둔다는건 현실성이 좀 떨어집니다. 양보를 잘 하면 됩니다.
1

당근빳떼루님의 댓글

  • 쓰레빠  당근빳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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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들만 쓰레기 만드는 기자네요
0

ReverPhinix님의 댓글

  • 쓰레빠  ReverPhi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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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분홍색으로 만들어놔서 아무리 힘들어도 앉기 좀 그렇던데
0

안티터프가이님의 댓글

  • 쓰레빠  안티터프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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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를 비워두자는게 아니라 양보하자는 거라고 하는데 사실 임산부인지 배나온 사람인지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기자도 분명 여자가 앉은걸 봤을텐데 남성에 국한시킨건 앉아있는 사람이 임산부라고 생각했기 때문 아닐까요? 즉 정확한 사실을 모른다는거죠.

    할꺼면 임산부 지정석으로 하고, 만약 임산부가 아닌 여자가 앉았을때는 벌금을 부과시키던가 하세요.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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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악과비님의 댓글

  • 쓰레빠  악과비
  • SNS 보내기
  • 외국인 친구는 핑크 카펫이라고 해논 이유를 모르겠다더라구요.
0

신발삶는여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신발삶는여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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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약자석에는 왜 앉지를 못하는거지? 엄연히 임산부가 우선인데? 그 이유를 먼저 지적했어야하는거 아닌가?
0

킄긐님의 댓글

  • 쓰레빠  킄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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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임산부 전용석이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그러면 여자들도 함부로 못앉을거 아냐
0

달달한디님의 댓글

  • 쓰레빠  달달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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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남자인게 죄네
0

자유시간님의 댓글

  • 쓰레빠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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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나도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배려석이 뭐냐???
0

laci님의 댓글

  • 쓰레빠  laci
  • SNS 보내기
  • 배려석이니 비울 필요는 없고, 임산부면 당당하게 임산부라고 생각하는게 낫다
0

셀군님의 댓글

  • 쓰레빠  셀군
  • SNS 보내기
  • 이상해 이상해 너무 이상한 자리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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