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마감시한 쫒기자 "이미 집필 시작했다"
학계 "기준도 없이 집필하나" 졸속집필 우려 확산
편찬기준 발표 3차례 연기 "위에서 결정 안내려"
조금 식어버린 국정교과서 소식이네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결국 편찬기준도 발표하지 않고 집필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찬기준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뭐가 그리 숨길것이 많다고 이렇게 숨어서 교과서를 집필하는 걸까요?
물어보는 제가 다 한심할 정도네요.
독재미화, 친일옹호, 신자유주의 맹식.... 그리고 역사왜곡. 이런데 어떻게 편찬기준이 나올수 있겠습니까? 나오기만 하면 국민들의 반발은 더 심해질텐데...
현재로써 이를 막을 방법은 정권교체외에는 답이 없을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