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연설기록비서관 정용화가 안철수 신당에 합류했고, 안철수의 측근인 이태규 또한 MB의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냈다고 합니다.
특히 정용화는 2010년 한나라당 출신으로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었고, 2012년 총선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죠. 소속감이 그리 확고한 느낌은 안드네요. 게다가 MB의 비서관이라니...
물론 안철수측에서는 '두 사람 모두 이명박 정부의 핵심 인사라고 하기 어렵다"는 구차한 변명을 하는데 과연 국민들이 그 말을 믿어줄지 의심스럽네요.
영입하는 인물들이 그동안 정치판에 굴러먹던 사람들이라 이것이 진정한 새정치인지 의문만 쌓여가는 안철수 신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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