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진보 쿠테타등 가리지 않고 권력이 있는곳만 찾아 다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게다가 친노세력이 제일 분개하는 탄핵에 동참까지 했던
아무리 생각해봐도 독이 될듯한데요.
당정리후 내쫒는다면 모를까
이 인물로 총선을 간다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인간이야 오면 비례 한번 해준다고 약속했으니 덜렁 온걸테지만 이번 영입의 문재인 생각을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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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hy님의 댓글
- 슬리퍼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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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탄핵 동참한적 없다. jtbc뉴스룸을 좀 봐봐~
김종인으로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실패를 공격할 수 있다.
새누리당의 빨갱이 드립도 막을 수 있지~
김종인으로 경제민주화가 된다면 좋지 뭘~~
릭23님의 댓글
- 쓰레빠 릭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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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원 신분이 아니었던지라 탄핵투표에 동참은 안했네요. 탄핵투표로만 동참 여부라면 그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김 의원은 탄핵 정국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선캠프의 불법 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어섰으니 대통령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옳다"며 "탄핵안이 발의되면 결단을 촉구할 것"(2004년 3월 9일)이라고 했다.
그해 3월 12일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김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 자격으로 낸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국민의 승리이자 의회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했다. 김 의원은 17대 총선 당시 탄핵 역풍으로 낙선했다///
이부분을 보니 의원이 아니었기때문에 표결에 동참못한거고 자신의 뜻은 동참한걸로 보입니다만..그리고 그뒤가 더 재밌네요. 가결되자 시겁해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제가 적질 않았습니다만 그외에도 썩은 정치가 뭔지를 몸소 보여주시던 분인데 왜 이사람을 영입했나 하는 생각에 적은글입니다.
국민당이나 더민주나 도대체 뭘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려는걸까요?
그리고 경제민주화요? 돈 몇푼에 명예는 버리고 범죄를 저질러 전과자까지 그것도 경제사범전과자가 경제민주화한다는 말을 믿어야 하나요
스틸니스님의 댓글
순수한쓰레기님의 댓글
Am형인간님의 댓글
비단장수왕서방님의 댓글
- 쓰레빠 비단장수왕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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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인터뷰를 보았는데 몇몇 부분에 논란에 될 만한 내용이 보였습니다.
특히 친노 관련된 내용은 좀 우려스럽기도 하더군요.
친노 쪽이 비례 대표를 다 해먹은 것처럼 말한 부분은 솔직히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 되었습니다.
물론 영입한 사람이니 힘을 실어줘야 하는 것은 맞으나 무조건적인 믿음과 낙관은 피해야 합니다.
수메리안님의 댓글
- 쓰레빠 수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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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원래 친노의 열린우리당은 기존 공화당이나 한나라당의 비주류세력들도 많았는데,
이런 과거이력은 순전히 언론용입니다. 확실한 정체성이나 이념도 없는게 우리나라 당의 현실인데
좌우를 나누는 거 자체가 우습죠.
게다가 선거에서 일단 이기려면 능력있는 킹메이커가 필요합니다. 김종인, 윤여준은 상당히 검증된 관련능력이 있는걸로 알려졌죠.
이념이 좋고 국정운영이 좋으면 뭐해요...선거에서 이겨야 하는뎅ㅋㅋㅋ
근데 우려스러운건 현재 야권은 국정운영 능력의 부재가 가장 큰 핸디캡이라고 보입니다.
지난 10년간 너무 아마추어스러웠던게 들통이 나버려서...그러니 독재근혜가 나와도 부동산으로 폭탄돌리기 전략을 써도
친노쪽 야당은 겉으로는 몰라도 속으론 할말이 없을겁니다.
그간 아마추어스러운거 모르는 사람들 표심이나 구걸하면서 연명 해온거죵
금지님의 댓글
audentia님의 댓글
- 쓰레빠 aud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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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직후 경제팀을 꾸릴 때 정운찬 당시 서울대 교수 소개로 김종인 전 경제수석을 효자동 밥집에서 셋이서 두차례 만나 김 전 수석을 초대 경제부총리로 사실상 내정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재계가 강력 반발하며 전방위 저지 로비를 펴면서 막판에 김진표 경제부총리로 바뀌었고, 그후 김진표 경제팀이 부동산경기 부양에 올인하면서 노 대통령 지지층의 이반 등을 초래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영입을 고심했던 인물. 그래서 한번 볼까함.
스펀지님의 댓글
그냥가님의 댓글
우갸갹님의 댓글
- 쓰레빠 우갸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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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종인에 대해 경제관련해 그의 영향력과 능력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김종인은 당은 자주 바뀌었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는 바뀐적이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 경제민주화죠. 이 경제민주화에는 만만치 않은 비전과 철학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번 대선때 상당한 여파를 일으켰죠.
우선 댓글에 써져있듯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부총리 내정되었고 경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려 했지만 재계(삼성?)의 영향력으로 김진표가 되면서 방향이 거의 180도 선회합니다. 신자유주의의 물결을 비판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김종인으로서는 노무현 정권에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거지요. 그래서 친노와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 다음 박근혜가 김종인을 영입하면서 경제민주화정책을 선점하고 그 효과를 상당히 봅니다. 그런데 정권을 잡은 후 갑자기 김기춘이 부상하면서 또 김종인은 팽을 당하죠.
그러니 당연히 현 정권과도 사이가 안 좋겠죠?
김종인은 능력과 비전은 누구나 인정을 합니다. 단지 다루기 까다롭고 성격이 완고해서 어려울 때는 그걸 참고 넘길 수 있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상당히 거슬리는 인물이지요.
저는 우리나라에도 인재가 있다 봅니다. 그리고 김종인씨가 바로 그 인재라고 생각하고요. 경제민주화 = 김종인이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너 늙기 전에 그의 비전을 한번 펼쳐 보았으면 합니다. 그의 비전이 이 팍팍한 대한민국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아리가또데쓰님의 댓글
멍게님의 댓글
릭23님의 댓글
- 슬리퍼 릭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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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어느정도 부정이 있더라도 말씀하신 능력이나 영향력을 보고 묵인해준 댓가가 지금처럼 부정부패한 사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민주화건 정권교체건 그걸위해 부도덕한 인물을 적당히 묵인하자는건 구태의연한 사고와 정치패습이고 심하게 말하면 새누리랑 다를바 없네요.
지금의 의갸갹님 의견은 정말 답답합니다.
우갸갹님의 댓글
- 쓰레빠 우갸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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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남긴 건 전 저렇게 판단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게 답답하시다면 제가 어떻게 해 드릴 수가 없군요.
물론 김종인씨가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다가 실패할 수도 있지만 쓰여지게 되면 무언가는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때는 뜬금없이 의료보험을 추진하는 데 참가했고 전두환때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집어넣어 재벌을 억제했고 노태우때는 토지공개념 법안(이때 재벌들에게 단단히 미운털이 박혔죠.)을 추진했습니다.
완벽한 사람을 원하시는 건라면 물론 김종인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점이 명확하죠.
단점들을 꼬집자면 한도끝도 없이 나옵니다. 대의나 정치적 식견이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다른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진정성이 높다고 보는 노무현 대통령도 형 때문에 말이 많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현자 유시민도 대연정 찬성, 재보선에 자기 사람 심기, 통진당에 휘둘렸던 것 등 흑역사가 있습니다.
정의당을 지지하는 저로서는 노회찬이 조선일보 파티장에서 축배를 들었던 것도 마음에 안들고요.
전 완전무결한 사람을 원하지 않고 그런 사람이 있다고 믿지도 않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시대에 맞는 사람 그나마 지금 보다 나은 사람을 지지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정의당을 지지하는 이유도 마잖가지입니다. 그나마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움직이는 정당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김종인씨가 더민주당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내지 못했을 경우겠죠.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 듯 단순히 지지율 상승으로 봐도 저와 같은 기대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듯 합니다.
acadiacri님의 댓글
뉴스님의 댓글
아리가또데쓰님의 댓글
미스터메스터님의 댓글
고공님의 댓글
- 슬리퍼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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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대다수는 사실 과거사 정리라든지 정의라든지 이런거에 큰 관심이 없죠.
그런 면에서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물론 이런 부분으로 우리는 되고 너네는 안된다 이런 비판은 절대 안되죠.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자정빨24님의 댓글
불나방홍이님의 댓글
아레스님의 댓글
그런데말입니다님의 댓글
사육대님의 댓글
- 쓰레빠 사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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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거 이미 다 잊었고 이제 관심도 없다."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경제민주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게서 답변 들을 생각 말라"며 답변을 피하고 피하다 내뱉은 말이다. 경제민주화를 핵심으로 박근혜노믹스(박근혜정부 경제정책)를 설계한 주인공의 발언인 만큼 그 함의가 가벼울 수 없다.
4FhThNh님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