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춘제(春節·설) 연휴에 한국을 방문했던 중국인 첸모(25)씨는 서울 동대문의 한 노점에서 김밥 한 줄을 1만원에 샀다. 바가지인 줄 알면서도 다투기 싫어 그냥 귀국한 그는 최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글에서 '노점 주인이 내가 중국인이란 걸 알고는 가격을 올려 요구했다. 다시는 한국에 가고 싶지 않다'고 썼다.
올 설 연휴 우리나라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일본에 역전을 당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Ctrip)에 따르면 올 춘제 기간 해외여행을 떠난 중국인 600여만명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태국, 일본, 한국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에는 한국이 일본보다 앞선 2위였다.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는 이들의 재방문율을 낮추고 다른 나라로 향하게 하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올 설 연휴에도 이런 불법행위가 줄어들기는커녕 급증했다.
◇외국인 관광객 상대 불법행위 급증
후략...
김밥 안에 투쁠 한우라도 넣었나요??
당장에 조금 더 벌자고 미래의 더 많은 수익의 기회를 버리는 사람들...
그렇게 내 외국인 손님들에게 계속 바가지를 씌우세요.
그 부베랑이 결국엔 자신에게, 나아가서 이나라 경제에 돌아옵니다.
나중에 장사 안된다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엄살 떨고 누구 탓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