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야심차게 시작했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영화화 발표가 나오면서 펀딩을 공고했다.
여전히 친일파 세력이 남아있는 대한민국에서 충분히 펀딩이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으로 처참했다.
지난 12월 28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종료된 이 펀딩의 내용을 살펴보면.
총 모금액 143만원 후원자 13명. 즉 인당 10만원 조금 넘은 돈을 펀딩한 것이다.
10억을 모으겠다며(사실 이돈으로도 영화 제작하기엔 쉽지 않죠) 야심차게 준비한 이 펀딩 프로젝트가 1%인 143만원으로 종료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로 하나 느낀점이 있다면, 역시 친일파 생퀴들은 지들끼리도 서로 돕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시 한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