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석상에서 “천황폐하 만세” 삼창을 해 파문을 일으킨 이정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에게 정직 2개월의 경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김일성 만세 부른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은데 겨우 정직 2개월?”이라고 꼬집었다.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은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이는 해임 불복 소송하고, ‘천황혜하 만세’ 이정호는 정직 2개월. 에라이~”라고 비난했다.
정 전 대변인 또 KEI 홈피 글쓰기 주소를 공유하며 “잉여력이든 애국심이든 딱 설현, 티파니에게 한것 만큼만 발휘해 봅시다”고 힐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