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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안건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당명 개정안
둘째 특별결의문 채택안 (조성주 전 소장 대표발의)
급흥분하긴 했지만
당원을 바라보는 시각
문제해결 능력
이 두 가지에서 정의당은 큰 결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당원 참여형 대중정당으로 가느냐의 관점에서 보면
정의당은 실패하고 있습니다.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없는 정당
당원의 의견조차 수렴하지 않는 정당
당무에 대해 속 시원히 공개하지 않는 정당
여당을 견제하지 못하는 정치엔 미래가 없습니다.
또 국민이 바라는 의제를 제시하지 않는 정치도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1%의 진보정당은 정치에선 필요불가결한 존재입니다
늘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그러다가 가끔 중간으로 오지만
왼쪽으로 가자고 주장하는 정당이 있어야
그나마 정치판이, 사회가 약간 좌로 방향을 틉니다.
정의당이 이걸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