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해명을 발표했다. 실로 어이가 없는 해명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의 하면 불륜이란 타이틀로 시작된 이 해명에서는 "손녀같아 보여서 가슴을 툭 찌른거지 만지지는 않았다"
이게 무슨 개소리 같은 얘기인가? 귀엽고 손녀 같으면 여성의 가슴을 툭툭 찔러도 된다는 말인가?
게다가 현재 파문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도 않고 있다. 나이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새누리당에서는 조속한 조사와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치르게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요즘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각종 성관련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나이먹고 돈도 있는 양반이 꼭 이래야 되나?
그냥 돈주고 만지고 그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