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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大레임덕 시작: TK지지 붕괴, 여야는 청와대 총공격, 대검찰청은 특검과 국정조사, 국정원은 전면기록 공개 딜

  • 작성자: 서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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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2692
  • 이슈빠
  • 2016.10.25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달 들어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인 30%를 뚫고 3주 연속 추락,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 우려가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10월 셋째 주 주간 정례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5%를 기록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보수·영남·고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고려해, 30%대를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이라고 불러왔다. 연말 정산과 증세 논란, 메르스 사태, 4·13 총선 등 영향으로 29%를 기록하긴 했지만 '콘크리트 지지율'에 힘입어 곧장 30%대를 회복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지지율의 경우 이달 첫째 주 29%를 기록한 이후 둘째 주 26%, 셋째 주 25%로 '반등 조짐'이 없는 지속적 하락세를 겪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초유의 북핵·미사일 안보위기 속에서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의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북한의 지뢰도발로 촉발된 안보위기와 남북고위급 접촉합의 당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4%에서 54%까지 급등했고, 오는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때엔 40%에서 43%로 상승했다. 하지만 5차 핵실험 이후엔 33%에서 31%, 30%, 29%, 26%, 25%로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최근 지지율 급락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최순실 의혹, 미르·케이(K) 스포츠재단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따른 '신뢰 위기'라는 측면에서 레임덕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입증되지 않은 의혹'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하는 현상을 두고 이미 '신뢰위기'에 따른 레임덕이 온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 '지지율 급락' 지적에 대해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 국가적으로도 이익이 안 된다"고 답변, 임기 말 국정동력 이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근혜를 수사하라!" 여야 정치권, 박 대통령 정조준
[장윤선의 톡톡! 정치카페] 박근혜발 막장드라마, 그 결말은?


이쯤 되면 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나 고개를 가로젓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전날 불거진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 사건에 고개를 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이 사태에 따른 법률적 책임이나 처벌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명백한 대통령기록물관리 위반이며 형법상 공무관련 비밀누설에 해당되는데도 말이다.


김부겸은 "내각 총사퇴"... 안철수는 "대통령도 수사대상"

▲ 안철수 "내각 총사퇴하라...박 대통령도 수사대상"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을 미리 받아본 사건에 대해 "국기문란, 나아가 국기붕괴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특별검사 수사와 청와대 비서진 전면 교체,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또 "오늘로서 대통령발 개헌 논의는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안철수 국민의 당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 보도를 보고 한 마디로 경악했다"며 "이것은 국기문란을 넘어 국기붕괴이며 결코 덮고 지나갈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이어 안 의원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은 용납불가"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 진실을 밝혀라. 특검을 포함해 성역 없는 수사로 짓밟힌 국민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이번 사건에서 대통령도 수사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며 "청와대 비서진을 전면 교체하고 내각은 총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늘로서 대통령발 개헌논의는 종료됐음을 선언한다"며 "정치권은 성난 민심을 수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최순실 연설문 유출 의혹사건에 대한 입장을 냈다. 김 의원은 "국정을 대폭 쇄신하기 위해 내각총사퇴와 청와대 비서실 전면개편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사인인 최씨가 국가기밀을 열람하고 수정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고 충격 그 자체"라며 "대통령의 진심어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최씨의 신병을 즉시 확보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가장 먼저 사퇴시켜야 한다"며 "최씨가 대통령의 배후에서 국정을 좌지우지한 '제2의 차지철'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의 해명이 일관된 거짓말로 판명 났고, 이원종 비서실장의 국정감사 답변은 모두 위증"이라며 "미국의 닉슨 전 대통령은 거짓말을 계속하다 끝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했고, 사과하면 될 일을 부인하다 화를 자초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제안은 썩은 고기를 덮어보려던 비단보였다"며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국가 중대사를 한낱 측근비리를 감추는 빌미로 삼으려 했다"고 힐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 박 대통령은 개헌에 대해 일언반구도 입을 떼지 말라"며 "통렬한 참회"를 거듭 강조했다.


청와대 '오더정당'의 오명을 뒤집어쓴 새누리당도 이번에는 태도가 다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보도에 제기된 문제가 모두 사실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사정당국은 청와대의 누가 일개 자연인에 불과한 최씨에게 문서를 전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태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사태는 '배신의 정치'의 결정판"이라며 "공화국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능멸한 최순실 사태 수사를 위해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벌들의 팔을 비틀어 돈을 뜯고 그걸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국내자본을 빼돌린 것은 권력형 비리의 일단에 불과했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고 국정을 농단한 데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최순실씨를 국내로 불러들여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가 제기된 지 벌써 1개월에 넘는 마당에 여전히 최순실씨의 행방은 묘연하다. 검찰이 최순실씨가 쓰던 테블릿PC를 입수해 조사 중이라고는 하나 종적을 감춘 최순실씨를 찾아내 국내로 데려올 생각을 하는지는 의문이다.


야권의 정치인들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최순실씨 압송과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다.


민평련 "대통령이 청와대 문건유출 총책이라도 처벌"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이 거대한 권력형 비리와 국정농단 사건을 책임지는 결자해지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진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다. 지난 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처럼 "인신공격성 논란"으로 갈음할 것이 아니라, 청와대의 누구를 통해 왜 대통령의 연설문이 사전에 최순실씨에게 건너가게 된 것인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평화국민연대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기밀이 담긴 회의록 등 청와대 핵심 문건을 아무 직책과 권한이 없는 개인 최순실이 수정했다는 것은 비선실세 의혹이 현실로 확인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개인 최순실에게 통째로 맡긴 명백한 국기문란이자 국정농단"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청와대의 시스템상 대통령의 연설문, 회의록 등 국가 핵심 문건은 외부로 유출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라며 "이것이 외부로 유출되고 최순실씨에 의해 수정까지 되었다는 의혹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모르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대통령 연설문 유출 사건은 대통령 본인이 직접 관여한 것"이라며 "문건의 유출과 수정을 방기한 책임자를 색출해 처벌해야 하고, 설령 그 책임자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라고 해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문건 유출의 총책임자라면 그 스스로 처벌까지 받아야 한다는 주장인 셈이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청와대에서 생산된 문서의 대외 유출은 금지다.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생산·접수된 모든 기록물에 이 법률은 적용된다.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7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형법상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해당될 수 있으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해당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카드를 꺼냈지만 최순실 게이트를 넘어설 대안으로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또 다른 우회로를 찾아야 할 터이다.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 강제집행 시도로도 돌파하기 어려워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는 오래 전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정권의 위기에 선택할 카드 중 첫째는 개헌이요, 둘째는 국지전이라 예측해왔다. 친박 정권의 연장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감내할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그 얘기를 전해듣는 기자들은 전부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최근에는 다들 표정이 얼어붙었다.


이유는 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사실이라고 여기지 않았던 저잣거리의 풍문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끔찍한 한 대목을 함께 지나는 것일까.


국가정보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20일 전날에 이어 “지난 2002년 박근혜 당시 의원의 방북 당시 기록을 원본 그대로 공개해 방북 미스테리를 풀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정보기관은 NCND(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다)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전날 국정원 국감에서의 발언으로 정치권이 의심, 의혹, 거짓이 난무한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자료 공개라는 극약처방밖엔 없다”고 말했다.


경남 야권 "최순실 게이트, 특검-국정조사 요구"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경남도당, 민주노총 경남본부 입장 밝혀 촉구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서 수정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경남지역 야당과 노동단체가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야권은 "대한민국 국정이 무너졌다"거나 "국정농단을 넘어 헌정문란이다", "대한민국은 봉건 왕조인가?"라고 했다. 야권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특검, 국정조사 실시하라"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도 이날 "최순실 게이트는 국정농단을 넘어 헌정문란이다. 특검⋅국정조사 실시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정의당은 "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한 권력형 비리 차원을 넘었다"며 "우리 국민들은 최순실에게 그런 권한을 준 적 없다. 최순실게이트는 국정농단을 넘어 헌정문란이며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의 자격을 의심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최순실, 우병우도 건드리지 못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개헌을 말할 자격이 없으며 대통령이 지금 할 일이 있다면 최순실 일당을 즉각 국내로 불러들여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이라 했다.


정의당은 "그래서 대한민국이 봉건사회가 아니라 21세기 민주사회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도리임을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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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verPhinix님의 댓글

  • 쓰레빠  ReverPhinix
  • SNS 보내기
  • 거짓이 낱낱이 밝혀지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우울하다.

    내가 이런 인간이 통치하는 나라의 국민이란 게 부끄럽다.
1

안티터프가이님의 댓글

  • 쓰레빠  안티터프가이
  • SNS 보내기
  • 의도가 뻔한 개헌.......
0

여백없음님의 댓글

  • 쓰레빠  여백없음
  • SNS 보내기
  • 국가란 품격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품격을 잃어버렸다.
1

탱탱나무님의 댓글

  • 쓰레빠  탱탱나무
  • SNS 보내기
  • 박근혜 정권에서의 개헌은 무조건 반대다.
    개헌은 다음 정권 초기부터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준비해서 해야 한다.
    개헌이 누구 집 개 이름도 아니고 뭐하는 짓들이야?
0

종말alldeath님의 댓글

  • 쓰레빠  종말alldeath
  • SNS 보내기
  • Kbs mbc sbs 언론들 다 문 닫아라
    니네 책임도 크다
0

jamie77님의 댓글

  • 쓰레빠  jamie77
  • SNS 보내기
  •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제목 '부끄럽다'
0

easymen81님의 댓글

  • 쓰레빠  easymen81
  • SNS 보내기
  • 손바닥으로 하늘가린다고 되나?
0

필로모네소스님의 댓글

  • 쓰레빠  필로모네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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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사고 터질때마다 늦장대응하던 청와대에 대한 의문이 풀리네.  한 다리 거쳐서 보고받고 더군다나 국무위원들과 비서들은 들러리들이니 대응이 늦을 수 밖에....
0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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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ㅆㅂ 국적변경을 할까말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이리 쉽게 결정이 나다니...
0

쥐피터님의 댓글

  • 쓰레빠  쥐피터
  • SNS 보내기
  • 최순실 모른다더니 거짓말이었고 홍보물만 같이 했다더니 이것도 거짓말
0

슬리피할로우님의 댓글

  • 쓰레빠  슬리피할로우
  • SNS 보내기
  • 대통령 기록물에....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은 최순실로 기록해야......
0

올라리로루님의 댓글

  • 쓰레빠  올라리로루
  • SNS 보내기
  • 공백으로 함은 어떨지요...  잃어버린 5년..  어쩌면 4년...18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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