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대통령의 7시간' 가토 전 지국장 "최순실은 정권의 금기였다"

  • 작성자: 야놀자
  • 비추천 0
  • 추천 31
  • 조회 23382
  • 이슈빠
  • 2016.10.27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을 기사로 썼다 불구속 기소됐던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최태민과 최순실이 박근혜 정권 최대 금기였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현재 산케이신문 온라인 톱기사로 올라있다. 

가토 전 지국장은 27일 ‘정권 최대의 금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생명의 종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검찰에서 조사받을 당시 검사가 끈질기게 물어온 것 중 하나가 최태민과 그 자식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가 박 대통령의 최대 약점이라는 것을 곧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가토 전 지국장은 최순실 게이트의 원인을 박 대통령의 ‘고독’이라고 들었다. 그는 박 대통령의 고독은 그의 삶과 정치인으로서의 성장과정에서 기인한다고 적었다. 부모를 일찍 여읜 뒤 다른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없는 상황에서 최태민 일가는 ‘특별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검사가 최태민 일가에 대해 그토록 끈질기게 물었다는 가토 전 지국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뒤늦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가토 전 지국장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긴밀한 남녀관계’라는 취지의 기사를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무죄 선고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문제의 기사 내용이 허위이며, 박 대통령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은 인정했다. 

 

 

 

 

점마가 올바른 언론인이었어..

추천 3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 SNS 보내기
  • 어리석은 조센징들.... 구더기가 자기 살을 파먹고 있어도 귀엽다면서 구더기를 쓰다듬고 있는 꼴이라니... 라고 누가 그랬을까요
2

갓빠산님의 댓글

  • 쓰레빠  갓빠산
  • SNS 보내기
  • 가토 지국장 말이 이제야 맞다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1

파리목숨님의 댓글

  • 쓰레빠  파리목숨
  • SNS 보내기
  • 최순실 아버지인 최태민과 박근혜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일본에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적이 있었다. 김종필도 박근혜가 정치한다고 하니까 최태민과 사이에서 자식까지 갖은 애가 무슨 정치를 하느냐고 나무랐다고 한다. 아들인지 딸인지는 보도된적은 없다.
2

한방울의이슬님의 댓글

  • 쓰레빠  한방울의이슬
  • SNS 보내기
  • 최순실(무당), 차은택(최순실 조카와 막역한 사이), 장유진(최순실 조카-정유라 청담고, 이화여대 입학비리 주도 의혹),고영태[최순실 최측근(?),호스트바 이사], 우병우(모욕수사의 대가, 떡검찰을 주무르는 떡찰의 심볼), 정유라(돈도 실력, 8살때 세신사 아주머니  뺨을 때린 개4가지)-이들이 미르와 k스포츠 만들어 대기업 팔을 비틀어 수백억 강제모금하고,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이익을사유화한 종자들~이들이 대한민국을 농락하다.


    그런데 박근혜는 여전히 "아몰랑",검찰은 뒷북 압수수색, 최순실 강제소환/여권 효력정지 아직도 검토 중
2

easymen81님의 댓글

  • 쓰레빠  easymen81
  • SNS 보내기
  • 카토는 뭔가 알고 있구나
0

순수한쓰레기님의 댓글

  • 쓰레빠  순수한쓰레기
  • SNS 보내기
  • 결과적으로 검찰들도 다 알고 최순실 존재를 이나라 언론 누구하나 입도 뻥긋 안할때 일본 기자만 기자정신으로 밝힌 거네.
1

unbang님의 댓글

  • 쓰레빠  unbang
  • SNS 보내기
  • 그럼 그때 사법부며 최순실의 존재를 다 알고 있었단 얘기군
1

외기인님의 댓글

  • 쓰레빠  외기인
  • SNS 보내기
  • 세월호도  밝혀지겠지?  그럴꺼라 믿는다
1

마루은님의 댓글

  • 쓰레빠  마루은
  • SNS 보내기
  • 가토가 사실이였군 검찰도 알고 있었고
    결국 여태수사 안하다가 증거인멸 시간 주고 하는 시늉이라는 거군
1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473 이슈빠 "만약 최순실 PC 구해왔다면 우린 보도… 10 칫솔 10.28 23180 27 0
2472 이슈빠 ??? : 아니 자꾸 모르는 년이 나한테… 15 증권 10.28 25108 45 0
2471 유머빠 김경호vs크리스탈 (스압) 7 계란후라이 10.28 26650 18 0
2470 이슈빠 트럼프 "선거 취소하고 그냥 내가 대통령… 10 global 10.28 14867 14 0
2469 이슈빠 국민을 대신해 전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6 선진국은좌파 10.28 17064 40 0
2468 이슈빠 최순실 왈 "오늘도 약을먹고 죽을수 있다… 12 인생무상무상 10.28 15158 34 0
2467 이슈빠 [장도리] 종교의 힘은 위대하나니....… 3 뀰♡ 10.28 13131 53 0
2466 이슈빠 강해져서 돌아온 그들...jpg 8 인생은한방 10.28 12021 28 0
2465 유머빠 다시마 먹고싶다.... 10 걸더쿠 10.28 9915 15 0
2464 유머빠 미르재단 압수수색 쌩쑈의 현장 12 dddddddd 10.27 35010 39 0
2463 이슈빠 김진태 "문재인도 특검하자" - 하태경 … 14 시사in 10.27 21615 24 0
2462 이슈빠 '대통령의 7시간' 가토 전 지국장 "최… 9 야놀자 10.27 23384 31 0
2461 이슈빠 전세계의 주요 외신들: 코리아 최순실 게… 12 정찰기 10.27 20912 36 0
2460 유머빠 최순실 게이트 영화 캐스팅 7 취존 10.27 15363 15 0
2459 이슈빠 입막고 질질끌려간 부산청년들 11 기레기 10.27 18421 43 0
2458 이슈빠 박 대통령 지지율 사상 첫 10%대 추락 10 이슈가이드 10.27 10520 21 0
2457 이슈빠 최순실, 박 대통령과 방송사 바보 만들기… 13 정경사 10.27 15307 35 0
2456 유머빠 최악의 개봉 타이밍 12 클라우스 10.27 26243 19 0
2455 유머빠 실시간 KBS 아나운서 페북 9 내일오후 10.27 25320 24 0
2454 이슈빠 [단독] "최순실, 귀국해 모든 것 밝히… 11 껄껄 10.26 21764 16 0
2453 유머빠 여성차별하는 JTBC가 불만인 짹짹이 9 꼬깔콘 10.26 22044 14 0
2452 이슈빠 독일인들이 최순실 모녀에게 붙여준 별명 … 7 plzzz 10.26 25382 26 0
2451 이슈빠 순실이가 한국의 이멜다 네 18~ 9 newskorea 10.26 17293 29 0
2450 이슈빠 대학가 시국선언 줄이어 12 domination 10.26 11702 34 0
2449 이슈빠 JP "대통령 힘빠지면 나라 결딴나..도… 16 gami 10.26 16768 26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