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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7시간' 가토 전 지국장 "최순실은 정권의 금기였다"

  • 작성자: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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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384
  • 이슈빠
  • 2016.10.27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을 기사로 썼다 불구속 기소됐던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최태민과 최순실이 박근혜 정권 최대 금기였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현재 산케이신문 온라인 톱기사로 올라있다. 

가토 전 지국장은 27일 ‘정권 최대의 금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생명의 종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검찰에서 조사받을 당시 검사가 끈질기게 물어온 것 중 하나가 최태민과 그 자식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가 박 대통령의 최대 약점이라는 것을 곧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가토 전 지국장은 최순실 게이트의 원인을 박 대통령의 ‘고독’이라고 들었다. 그는 박 대통령의 고독은 그의 삶과 정치인으로서의 성장과정에서 기인한다고 적었다. 부모를 일찍 여읜 뒤 다른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없는 상황에서 최태민 일가는 ‘특별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검사가 최태민 일가에 대해 그토록 끈질기게 물었다는 가토 전 지국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뒤늦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가토 전 지국장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은 긴밀한 남녀관계’라는 취지의 기사를 썼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무죄 선고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문제의 기사 내용이 허위이며, 박 대통령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은 인정했다. 

 

 

 

 

점마가 올바른 언론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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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긴어뒤님의 댓글

  • 쓰레빠  여긴어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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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석은 조센징들.... 구더기가 자기 살을 파먹고 있어도 귀엽다면서 구더기를 쓰다듬고 있는 꼴이라니... 라고 누가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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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빠산님의 댓글

  • 쓰레빠  갓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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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토 지국장 말이 이제야 맞다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1

파리목숨님의 댓글

  • 쓰레빠  파리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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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아버지인 최태민과 박근혜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일본에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적이 있었다. 김종필도 박근혜가 정치한다고 하니까 최태민과 사이에서 자식까지 갖은 애가 무슨 정치를 하느냐고 나무랐다고 한다. 아들인지 딸인지는 보도된적은 없다.
2

한방울의이슬님의 댓글

  • 쓰레빠  한방울의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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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무당), 차은택(최순실 조카와 막역한 사이), 장유진(최순실 조카-정유라 청담고, 이화여대 입학비리 주도 의혹),고영태[최순실 최측근(?),호스트바 이사], 우병우(모욕수사의 대가, 떡검찰을 주무르는 떡찰의 심볼), 정유라(돈도 실력, 8살때 세신사 아주머니  뺨을 때린 개4가지)-이들이 미르와 k스포츠 만들어 대기업 팔을 비틀어 수백억 강제모금하고,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이익을사유화한 종자들~이들이 대한민국을 농락하다.


    그런데 박근혜는 여전히 "아몰랑",검찰은 뒷북 압수수색, 최순실 강제소환/여권 효력정지 아직도 검토 중
2

easymen81님의 댓글

  • 쓰레빠  easyme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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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는 뭔가 알고 있구나
0

순수한쓰레기님의 댓글

  • 쓰레빠  순수한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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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적으로 검찰들도 다 알고 최순실 존재를 이나라 언론 누구하나 입도 뻥긋 안할때 일본 기자만 기자정신으로 밝힌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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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ang님의 댓글

  • 쓰레빠  un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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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그때 사법부며 최순실의 존재를 다 알고 있었단 얘기군
1

외기인님의 댓글

  • 쓰레빠  외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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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도  밝혀지겠지?  그럴꺼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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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은님의 댓글

  • 쓰레빠  마루은
  • SNS 보내기
  • 가토가 사실이였군 검찰도 알고 있었고
    결국 여태수사 안하다가 증거인멸 시간 주고 하는 시늉이라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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