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구두를 닦습니다. 구두를 닦을수록 더 많은 아이들과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거리에서 구두를 닦아 번 돈으로 제3세계 어린이를 돕는 김정하 목사의 이야기를 동화로 풀어 썼다.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공장 노동자, 선원, 외판원, 노점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뒤늦게 목회를 하면서 틈틈이 구두를 닦았다. 소문을 들은 이들이 구두를 한가득 들고 그를 찾아왔다. 2010년 갑작스레 쓰러진 뒤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나누는 것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나를 더욱더 행복하게 해준다고. 이 책의 판매수익금 3%는 한국컴패션에 기부돼 어린이 의료지원 후원금에 쓰인다.
힐링캠프는 해명캠프라 생각해서 잘 안본다 연예인들의 지긋지긋한 감성팔이와 가식눈물땜에 안보는편인데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인 차인표느님이 나와서 보았다 컴패션을 알게됐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됐고 뜻하지 않게 김정하 목사님이란분을 알게되었다 스스로 자신의 멘토라고 지칭할만큼 대단한 분이셧다
목사이시지만 교회 앞에서 구두를 닦아 그 돈으로 다시 후원을 하시고 ...
더 놀라운건 교회도 많이 힘들고 루게릭병까지 있어서 힘든 상황인데도 춥든 덥든 예배시간외에는
구두를 닦아서 그 돈으로 후원을 하시는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저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다 가지고 있으면서 작은 것을 나누는 일을 기쁨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김정하 목사님은 구두를 닦아 후원금을 마련해야 할 만큼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모든 것을 나누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저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그분에게 있는 것은 사랑, 진짜 사랑뿐이에요."
차인표가 김정하 목사님을 표현한 말입니다
강원도 삼척 샬롬교회.. 교회를 찾아 오는이는 많지 않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단 한명이라도 예배를 드리러 오면
마다하지 않고 아내분과 같이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참으로 울컥해집니다
개독이다 머다 해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김정하 목사님 같은 분이 단 한분이라도
존재 하니 얼마나 좋지 않겠읍니까
나라는 비록 불신과 좌절 혼돈속이지만 따뜻한 글 하나 남겨보고 싶어 서투르지만 남겨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0561003
김정하목사님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