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사진 한장이면 대충 어떤 사진인지 알 것입니다.
얼마전 주차되어 있던 람보리기니 차량을 에셈에 뒤에서 들이 받은 접촉사고 였죠.
차주의 리얼한 표정과 람보르기니 견적으로 잠깐 이슈가 되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다 충격적인 것은 이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사기였다는 것입니다. 뒤에 에셈 차주가 가입한 동부화재 측에서는 두 사람의 사고내용이 자꾸 엇갈리는 것을 수상히 여겨 전직 형사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이란게 들통났습니다.
역시 저 람보르기니도 허세로 구입했다가 돈이 없으니 저런 자작극까지 벌린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