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단축 포함한 진퇴문제 국회결정에 맡기겠다"
"정치권 일정과 법절차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 3차 대국민담화 전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11/29/0505000000AKR20161129113700001.HTML?template=2085
정치권 일정은 무슨.. 결국 당장 제 발로 내려오지는 않겠다는 말이군요.
하야하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전혀 들리지 않나 봅니다.
"오늘자로 하야하겠다" 한마디면 될 것을
국회에서 탄핵해달라.. 그동안 버티겠다는 수작이군요.
더구나 "단 한순간도 사익추구 안해…사심품지않고 살았다"랍니다.
요약하면, 불명예 퇴진은 없다.
후안무치도 유분수지...
저는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 혼란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방안을 만들어 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게 해석이 너무 광범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