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7천여만 원 습득 20대...주인에 돌려줘
서울 성동경찰서는 28살 김유현 씨가 습득물 신고를 했던 현금 7천여만 원을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주운 봉투에 7,600만 원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이 돈을 다시 찾은 48살 이 모 씨는 전세금으로 빌렸던 돈을 갚으러 가는 길에 실수로 돈을 떨어뜨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서에서 넉넉치 못한 형편에도 습득한 돈의 주인을 찾아준 김 씨에게 거듭 감사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를 선택해서 올린건 다른 훈훈한 기사들도 많이 있지만,
기사를 읽으면서 나라면. 저렇게 할수있을까.? 라고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쉽지 않을 결정을 하신분인거 같아서.
멋있다고 생각들어 이 뉴스를 오늘 써봐요.ㅎ
다들 밝은 사회를 위해! 즐겁게 살아봐요!
오늘하루도 참 수고하셧요! 푹쉬고! 오늘보다 내일더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