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멋있었는데... 나름 준비도 많이 했었는데...
엠비잉신에서도 지원사격을 해줬는데...
젠장!
장시호 태블릿PC 임의제출속보특검 “최순실 제2의 태블릿PC서 삼성 지원 이메일 발견”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01456001#csidx096744aea4c43dab0c22fb8cac76ea3
단독장시호, ‘제2의 태블릿PC’ 특검 제출… 최순실 “이게 덤터기 씌우려하나” 격분
출처: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111/82314003/1#csidxa8d6bf379133565a30952893925436d
열심히 조작이라고 주장한 사람들에게 블랙리스트 연예인이...
이게 다 웃자고 하는 소리인줄 아시죠
만담의 헛소리에 친철하게 답함.
직접 뉴스를 확인하고 스스로 교차검증은 기본이다.
구라라고 주장하는 개인 블로그 글이나, 극우사이트의 글을 믿다니...
근거나 신뢰할 만한 증거, 합리적 추론이 아니라면 의심해야 하는거 아닐까싶다.
뉴스는 항상 비판적으로 봐야하는데 만담은 맹신수준이라서 답함
님이 단 댓글도 사이트 내용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거더군요.
1. JTBC 보도는 2016년 10월 24일
11월 중순경 날짜부터 틀리고 첫 보도에는 최순실 PC 파일 입수라고 보도함.
태블릿 언급은 10월 26일부터...이 때 자료영상으로 사용했던 데스크탑 PC 장면을 보여주자
조작해서 태블릿에 넣어 검찰에 넘겼다고 소설쓰기 시작함. 백업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알텐데...
2. 최순실은 체포된게 아님. 본인이 자진입국한다고 했고 검찰에 자진출두. 여기서 프라다 신발 한짝이 벗겨짐.
3. 올해 9월 독일에서 사용한 흔적 발견
이 기사는 추측성 보도이다.(이런 추측성 보도는 아닌데...)
9월이 몇년도 인지 나오지 않고 마지막 멘트에서 이동 경로를 확인 중이라는 내용 (확인도 안한상태서 보도?)
"검찰은 첨단범죄수사부를 추가로 투입해 태블릿PC의 실사용자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4. 12월 11일에 검찰 결론
2012년 7월 14∼29일, 2013년 7월 28일∼8월 7일 독일을 방문
2012년 8월 14∼16일 제주도를 방문
"올해 9월 독일에서 사용한 흔적 발견" SBS 보도는 결과적으로 오보가 된 셈이다.
결국 언론의 추측성 보도들이 태블릿PC조작의혹에 도움을 적잖히 준 셈이다.
5. 태블릿PC가 발이 달렸느니 하는 얘기는 들어갈 법한데 아직도 계속되는걸 보면...
6. 태블릿PC가 3개라는 건 팩트다.
JTBC가 입수한 삼성 갤럭시 탭
고영태가 검찰에 임의제출한 애플 아이패드(별 내용 없다고 검찰이 재판정에서 진술)
장시호 변호사가 임의제출한 삼성 갤럭시 탭
7. 고영태, 장시호가 태블릿 사용할 줄 모른다고 증언한 건 거짓말
장시호가 변호사가 임의제출한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거짓말
고영태는 JTBC기자를 만난적도 없다고 했다가 JTBC 반박으로 위증논란이 일기도함.
위증죄로 고발 안하면 또 짜고친다고 하는 얘기냐고 나와서 알려드림.
위증은 청문회에서 증인선서 후 발언한 내용만 가지고 처벌하는 것임.
고발당하기 싫으면 거짓말을 안 하든지, 재출석 하지 않든지 해야함.
만담의 반박글을 기대하겠음. 최순실은 원숭이 만도 못한 인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