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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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1일 인천공항공사에 확인한 결과 반 전 총장이 ‘특별한 의전’을 요구했으나 전직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예우 규정이 없어 공항공사가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 쪽은 “인천공항 관계자가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반 전 총장 쪽으로부터 의전과 관련해 요청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규정에 맞지 않아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공항에서의 귀빈 예우에 관한 규칙’을 보면, 귀빈실은 전·현직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함께 현직 정당 대표, 국제기구 대표 등이 사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귀빈실은 화장실이 딸려있는 7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소나무실은 전·현직 3부요인(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 전·현직 헌법재판소장 등 최고 귀빈에게만 개방하고, 면적이 넓은 무궁화실·해당화실은 기자회견장으로도 쓰인다.
이에 앞서 반 전 총장 쪽은 “비행기에서 내려 일반 시민들과 똑같이 직접 짐을 찾아 입국장으로 나올 것”이라며 ‘사회통합 행보’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겉으로는 서민코스프레 하면서 뒤로는 딴짓거리 하고 있었군요.. 역시 시켜줄 생각도 없는데 벌써 대통령 된줄 아시나? 대통령되면 어떤 짓거리 할지 뻔히 보이네요
겉으로는 서민코스프레 하면서 뒤로는 딴짓거리 하고 있었군요.. 역시 시켜줄 생각도 없는데 벌써 대통령 된줄 아시나? 대통령되면 어떤 짓거리 할지 뻔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