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인피니트 성규, '너의 이름은' 사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 여혐 지적

  • 작성자: robson
  • 비추천 0
  • 추천 24
  • 조회 6761
  • 이슈빠
  • 2017.01.19
http://news.joins.com/article/21138984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28)가 영화 '너의 이름은'을 감상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이 불쾌함을 나타냈다.  '너의 이름은'을 '여혐'(여성 혐오) 영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성규를 비판한 것이다. '너의 이름은'은 남녀 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장면에서 화면이 여주인공의 몸을 아래서부터 위로 훑어보듯 보여준다는 점 등 때문에 일부 관객으로부터 여혐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여혐 논란은 성규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스비"('맺음'이라는 뜻의 영화 중 대사)라는 말과 함께 '너의 이름은' 장면이 담긴 한 사진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그러자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성규가 여혐 의식을 갖고 있는게 아니냐'며 지적하고 나섰다.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 하**는 "왜 이리 '기울어진 운동장'(여성 불평등)을 자각하는 사람이 없냐"며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약 2000만 명이 '오빠가 봤으니까 나도 볼래' 중이고 그걸로 충분히 여혐 재생산된다. 성규는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제*는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에 '여혐' 요소가 다분한 것은 맞지만 이걸 계기로 페미니즘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 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한다"며 "그 영화를 보면서 여혐 요소들을 하나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성규가 페미니즘에 대해 관심이 없었을 테고 이걸 계기로 페미니즘에 관심을 가지고"라고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일부 비판 의견에도 성규의 팬들은 "힘내요" "오빠를 응원 한다" "영화를 봤지만 여혐 요소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 댓글은 1만 개를 넘어섰다.

추천 2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wpdlf님의 댓글

  • 쓰레빠  wpdlf
  • SNS 보내기
  • 와 진짜 지랄이다.. 개지랄
0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여혐 프레임 씌우기 전에 자기부터 정신 수준이 올바른지 생각부터 했으면........
0

3478181175님의 댓글

  • 쓰레빠  3478181175
  • SNS 보내기
  • 진심 정신병자들..
0

festival님의 댓글

  • 쓰레빠  festival
  • SNS 보내기
  • 진짜 병이다 병;;
0

쓰레빠11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11
  • SNS 보내기
  • 저게 빌어먹을 페미니즘이야??
0

시래기국님의 댓글

  • 쓰레빠  시래기국
  • SNS 보내기
  • 민폐미니즘
4

케이드님의 댓글

  • 쓰레빠  케이드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안편한g못됐는g님의 댓글

  • 쓰레빠  안편한g못됐는g
  • SNS 보내기
  • 진짜 역겨운 상상력들 보소
0

스튜디오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튜디오
  • SNS 보내기
  •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어휴.............
0

닉네임꺽정님의 댓글

  • 쓰레빠  닉네임꺽정
  • SNS 보내기
  • 한국형 페미의 결말이 보이는군
0

indocoffee님의 댓글

  • 쓰레빠  indocoffee
  • SNS 보내기
  • 진짜 일부러 저러나....
0

갈증엔염산님의 댓글

  • 쓰레빠  갈증엔염산
  • SNS 보내기
  • 일베랑 메갈, 워마드들 설치는거 짜증나 죽겠다
0

닛큐님의 댓글

  • 쓰레빠  닛큐
  • SNS 보내기
  • 관심을 주면 안 될 듯.
    좀 많이 미친 득.
0

차도릐님의 댓글

  • 쓰레빠  차도릐
  • SNS 보내기
  • 여혐은 혐오하는 건데 저건 혐오가 아니라 오히려 좋아하거나 밝히는 건데 그럼 "여밝"이라고 해야 하나?
0

가을하늘님의 댓글

  • 쓰레빠  가을하늘
  • SNS 보내기
  • 아이돌이 만만한가 봅니다
0

나루꾸꾸님의 댓글

  • 쓰레빠  나루꾸꾸
  • SNS 보내기
  • 그놈의 여혐 정말...
0

그애드립님의 댓글

  • 쓰레빠  그애드립
  • SNS 보내기
  • 남녀 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장면에서 화면이 여주인공의 몸을 아래서부터 위로 훑어보듯 보여준다는 점이 여혐... 어쩌고 하길래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검색해봤더니.... 실사영화도 아니고 애니 ㅋㅋㅋㅋㅋㅋㅋ
0

뀨뀨잉님의 댓글

  • 쓰레빠  뀨뀨잉
  • SNS 보내기
  • 일상 생활이 가능하긴 한가? 저런 종자들은?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248 유머빠 천조국의 직원복지 13 무얼바 01.21 12523 19 0
3247 유머빠 영화 사상 가장 멋진 아빠 9 momo 01.21 12114 32 0
3246 유머빠 서양녀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15 ㅋㅋ 01.20 29929 35 0
3245 유머빠 솔직한 차량 평가 9 ㅂrㄴrㄴr 01.20 22577 15 2
3244 이슈빠 눈에 뵈는 거 없는 최순실 11 연동 01.20 19897 33 0
3243 이슈빠 2400원 버스기사 "재벌은 풀려나고 난… 10 never 01.20 10422 28 0
3242 유머빠 군대 상병들 특징.jpg 5 헤인 01.20 15780 10 0
3241 이슈빠 국정교과서 폐지법 통과 예스~~~ 11 극복 01.20 6262 26 0
3240 이슈빠 법원이 숨긴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사유 14 그것이알고싶다 01.20 11233 39 0
3239 이슈빠 점심시간에 불륜..내연녀 집서 성관계' … 13 샬랄라 01.20 13873 18 0
3238 이슈빠 [단독] "같은 반 아이돌 연습생, 정유… 10 눈팅 01.20 10190 28 0
3237 유머빠 아.. 햄버거 맛있겠다. 12 잇힝 01.20 11263 22 0
3236 유머빠 친한 기업 닌텐도.jpg 10 DESKTOP 01.19 23066 12 0
3235 연예빠 '님과함께2' 하차 서인영, 촬영현장 욕… 22 하나두울셋 01.19 23723 35 0
3234 유머빠 운전자 입장에서 억울한 무단횡단 사고 10 싱글콘 01.19 17596 18 2
3233 이슈빠 다시... 12 다쉬다 01.19 11165 55 0
3232 유머빠 진짜 꿀벅지를 본 남자.gif 11 크퀄퀄 01.19 25222 25 0
3231 유머빠 남자가 일본 IT 회사에 취직한 이유.j… 8 8Seconds 01.19 14384 17 0
3230 이슈빠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시킨 조의연 판사가 … 14 오늘만유머 01.19 13904 48 0
3229 이슈빠 이재용 영장 기각한 조의연 판사는 누구? 18 Mobile 01.19 9550 43 0
3228 이슈빠 [단독]조윤선, 어버이연합 '반세월호 집… 13 내일오후 01.19 6982 33 0
3227 이슈빠 청주 '김밥집 노예'.. 일당 1만원 받… 9 디스한갑 01.19 9120 17 0
3226 유머빠 부심 중에 최고 착한 부심 8 Crocodile 01.19 9209 13 0
3225 유머빠 제목짓기 1등 기프티콘 쏜당 9 슝숑 01.19 6098 15 0
3224 이슈빠 인피니트 성규, '너의 이름은' 사진 올… 18 robson 01.19 6765 2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