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가정을 위해 젊은날을 바치셨습니다.
아이들 뒷바라지를 하며 노후를 위해 조금씩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내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명예롭게 은퇴를 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노후자금은 아직 직장을 잡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자식들에게 한푼두푼 나가더니 거의 바닥이 났습니다.
다시 일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의 노후자금이 아닌 자식들이 일어설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렇게 나의 생도 마감하나 봅니다.
자식 여러분 당신이 힘들다고 항상 기댈수 있는 곳이 부모라고 하지만 부모도 똑같이 힘듭니다.
정신차리고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되는지 한번쯤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