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대사 또 '위안부합의 준수' 발언.."부산소녀상도 옮겨야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가 한국의 차기 정권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준수해야 하며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대해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인터뷰에서 "누가 대통령이 돼도 합의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말한 뒤 한일합의와 관련,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32510060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