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구속되면서 그가 서울구치소 수감생활서 혼자 해야 할 소소한 일감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본인이 마실 물을 직접 떠서 마셨다는 이유로 지지자들로부터 “근혜님은 못 말려”라는 말까지 들으며 그야말로 ‘공주’처럼 생활해왔기 때문.
2012년 11월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 박 전 대통령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다음 공식 블로그’에는 ‘근혜님은 못 말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박 전 대통령이 정수기에서 물을 받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근혜님 본인이 직접 물을 챙기십니다. 우리들이 챙겨드려도 좋으련만. 이럴 때는 근혜님도 정말 말릴 수가 없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쓰러진 의자를 세웠다는 이유로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2014년 6월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한 참석자가 의자를 쓰러뜨리자, 박 전 대통령은 이를 다시 세웠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쳤다.(전문은 출처)
지금까지 손에 물 한방울도 묻히지 않고 호의호식하며 80%이상의 서민들을 우롱하던....
이제 양형도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