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면박에 시작된 안종범 메모, '스모킹건'으로 부메랑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朴 면박에 시작된 안종범 메모, '스모킹건'으로 부메랑

  • 아아
  • 조회 16779
  • 2017.04.2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07218

 

 

- "지시 제대로 기억하라" 질책받고 수첩 작성
- 청와대 근무 2년4개월간 업무수첩 59권 달해
- 朴·崔·이재용 구속 이끈 결정적 증거로 활약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면박을 당한 뒤 업무수첩을 꼼꼼하게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무수첩들은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를 거치며 박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들의 구속과 기소를 이끈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이 됐다.  

 

2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6월 12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선임된 지 이틀 만인 14일부터 업무수첩 작성을 시작했다.  

 

선임 직후 박 전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 참석한 안 전 수석은 지시사항을 기억하지 못해 질책을 받았다. 이 때부터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하기 시작했다.

 

박 전 대통령도 안 전 수석과 대화를 나누거나 통화를 할 때 메모하고 있는지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 전 수석은 지난해 5월 경제수석에서 정책조정수석으로 보직이 바뀐 뒤에도 메모 습관이 이어져 지난해 10월 청와대를 나올 때까지 무려 59권의 수첩을 작성했다.

추천 29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2017.04.24 09:39
  • SNS 보내기
  • 큰일했다 ㅎㅎ 메모가 중요한것을 또 한번 느낀다
0

죽전부리님의 댓글

  • 쓰레빠  죽전부리 2017.04.24 11:29
  • SNS 보내기
  • 수첩으로 흥한자 수첩으로 망한다. 불변의 진리
0

톨리님의 댓글

  • 쓰레빠  톨리 2017.04.24 11:52
  • SNS 보내기
  • 그 언어를 알아 듣는 애들도 있었던 거야?
0

편강한의원님의 댓글

  • 쓰레빠  편강한의원 2017.04.24 15:09
  • SNS 보내기
  • 못알아들어서 수첩으로 몇번이나 복기했을듯
0

편강한의원님의 댓글

  • 쓰레빠  편강한의원 2017.04.24 15:09
  • SNS 보내기
  • 뿌린대로 거둔다
0

dane님의 댓글

  • 쓰레빠  dane 2017.04.24 17:55
  • SNS 보내기
  •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고 수첩공주는 수첩으로 망한다.
0

killer님의 댓글

  • 쓰레빠  killer 2017.04.24 21:06
  • SNS 보내기
  • 히스테리 박의 패착일지 스스로는 몰랐을거야
0

연연이님의 댓글

  • 쓰레빠  연연이 2017.04.24 23:05
  • SNS 보내기
  • 박그네 말을 알아들었다면 천재 일꺼야. 수첩에 옮겨 썻더라두 알수 있을까나. 난 모르겠던데. 대면보고 꼭 필요한가요. 여러분
1

LG갤럭시님의 댓글

  • 쓰레빠  LG갤럭시 2017.04.25 07:32
  • SNS 보내기
  • 수첩 공주의 말로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4273 대선토론 최악의 발언류 5 04.26
4272 안녕하새오 시리즈 5 04.26
4271 아죠시 이거 드시고 하세요 4 04.26
4270 임진왜란 승전국 한국이 아닌걸… 7 04.26
4269 한겨레 기자 트윗 .jpg 9 04.26
4268 물아일체 7 04.26
4267 호감도의 진실 5 04.26
4266 사장님.... 나빠요 7 04.26
4265 대사관에 전화하세요, 교수님!… 6 04.25
4264 저는 어머니께서 정말로 탕수육… 5 04.25
4263 아이유 의문의 1패 10 04.25
4262 과자에 질소가 많은 이유 7 04.25
4261 군부대에 방문한 요가선생님 5 04.25
4260 '묻지마 단일화'에 두 동강 … 9 04.25
4259 꾹꾹잉 3 04.25
4258 현대차 세타2 리콜 이끈 공익… 7 04.25
4257 여자친구가 저몰래 쌍수를 했어… 4 04.25
4256 우벙우 한테 검촬이 쫄은게 확… 8 04.25
4255 학교에 불난 썰.txt 4 04.25
4254 요즘 젊은 사람들의 놀이 6 04.25
4253 단독보도? 문재인, 현역 의원… 10 04.25
4252 어느 품격있는 주택가의 격조 … 6 04.24
4251 운동선수로 오해받는 경우 7 04.24
4250 전설의 짜발장 4 04.24
4249 朴 면박에 시작된 안종범 메모… 9 04.24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