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조현아 부사장이 실검 1위에 등극해서 누군가 했다.
이유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에서 사무장을 내리게 해서 비행기가 약 20분간 지연되었다는 소식이다.
몇달전에 남양유업의 기내식 파문이후 또 다시 기내파문이 일어난 것이다.
사건은 지난 5일 미국 뉴욕발 인천행 KE08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향하던 중 게이트로 램프리턴을 했다. 램프리턴은 항공기 정비, 주인없는 짐, 승객의 안전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행하는 조치인데, 이유가 조현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넛(견과류)을 '봉지째' 건네주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이슈가 되었다.
승객에게 의향을 먼저 묻고 접시에 담아 음료와 함께 건네야 하는데 무작정 봉지째 건낸것이 대한항고 기내 서비스 메뉴얼에 어긋났고 이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기내 서비스 총 책임자인 사무장을 질책했는데,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해 항공기에서 내리라는 지시로 인해 램프리턴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대한항공 부사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다. 하지만 이로인해 기내에 타고 있는 승객들이 20분 지연된 시간으로 출발했고, 도착 또한 예정시간보다 11분 더 늦게 도착했다.
시말서나 기타 다른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처사를 내린 조현아 부사장은 예전에도 원정출산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자신이 원정출산을 하자, 그를 비난한 네티즌을 향해 고소를 한 사건이다.
즉 한번 똘아이는 영원한 똘아이라는것을 증명이라도 시키듯 이번 사건은 똘아이 갑의 횡포가 얼마 심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