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났을때, 도로 양아치 렉카 업자들을 주의하세요.
때는
수요일.
모두다 출근해서 친구들은 없고, 오후에 애들 가르치는 친구가 있는데.
일찌기 남편을 사별하고 과부가된 친구가 있다.
이십년이상된 오래되고 친한 친구다.
이성이지만, 순수하게 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그의 남편은 생전에도 나와 친했고.
어쩠꺼나.
킨텍스 모터쇼를 보고 싶어서, 혼자 갈까 하다가 문자 넣어봤더니, 한달에 세번은 빠져도 된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출발하자마자.
20분만에 사고가 남.
100프로 내 잘못.
잠깐 일초이초 한눈 파는 사이에---산에 알록달록하게 이쁘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고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아뿔사 하필 때가 안맞아서.
굴다리 전이었는데---거기서 사고가 났는지 쭈욱 급브레이크 밟아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일이초때문에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쾅!!!
다행히
크게 다친사람은 없고, 다만 내 앞차 오십대 아저씨가 좀 충격을 받으신듯한데, 그나마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
오늘 퇴원하면서 그 아저씨한테 전화를 해보니.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제가 한눈팔아서 사장님 마음고생 몸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서 완쾌하셔서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없으셨음 합니다."
전화를 해보니, 목소리는 쌩쌩하시더라.
암튼 다행이고.
나와 친구는 오늘날짜로 오일만에 퇴원을 하고...
........................
일단 사고가 나서 나는 내리자마자 앞차로 가서...
아저씨 상황을 보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제가 백프로 잘못을 한것을 인정을 하고 차를 빼자고 했다.
그리고 차를 갓길로 둘다 다 빼고......
뭐 아는 내용!!!
렉카가 와서 차이동한다고 할때 절대로 귀를 귀울이지 말고 듣지도 말라.
차가 사고나서 시동이 안걸리거나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갓길로 빼기만하면 절대로 렉카를 이용하지말고,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렉카도 보내달라고 처리해달라고 하라.
당연히 다 아는 내용.
사고가 났지만 두려워하거나 가슴떨리거나 하는건 없었다.
크게 다친사람도 없었고, 내 잘못이었고, 그저 어차피 사고난것, 보험처리로 차분하게 처리하면 되니까.
근데.
순식간에 렉카가 대여섯대가 왔다.
보험사랑 차분하게 사고 경위를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자꾸만 렉카쉐끼들이 와서 옆에서 자꾸 떠든다.
차 빼야된다면서.
"좀 조용히 해주실래요??? 지금 통화하는것 안보입니까?"
일단 보험사랑 잘 통화하고 렉카오고, 보험사 직원만 오면 되기에 느긋하게 기다렸으나.
통화가 끝나자마자.
와!!!
렉카운전수놈들 떼거지로 달려든다.
"고속도로에서 오래 못있어요. 이거 얼렁 빼야 되요. 경찰들 오면 빨리빨리 빼라고 합니다.
여기 고속도로 상당히 위험해서 그래요. 일단 ic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뭔소립니까? 지금 보험사에서 다 오는데."
"그건 그때고 지금 상황에서는 빼야됩니다. 얼렁빼야되요.
경비 안들어갑니다. 다 무료로 해드릴께요. 일단 ic까지만 빠져나가고 그 이후에는 보험사렉카한테 맡기면 됩니다."
와!
첨에는 몰랐는데
그 달려들던 떼거리가 전부다 렉카운전수놈들임...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분정도만 가면 있는 군포ic로 가서 빠져나왔다.
딱!
오분 렉카 이용하고 경비는 25만원 청구하더라.
와!
사고나서 보험료 올라가는것보다, 양아치같은 놈들한테 당했다는것에 더 화가나더라.
보험사 직원말로는.
보험사에서 오기전에 절대로 렉카 이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개바가지쓴다는거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험사에서 오는 렉카를 이용시 10키로 이동은 무료. 그리고 1킬로미터당 2천원이란다.
거기에 비하여 겁나 빨리 달려와서 오는 일반 렉카는 일단 사용만하면 수십만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개 양아치놈들...
아.. 알면서도 당한 내가 미련하지........
열받아서.
"아니 이 사람이. 그때 말한거하고 완전 다르잖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당신들 원래 이렇게 일합니까?"
"기분 상당히 안좋으니, 어서 가쇼. 영수증 끊어서 계좌번호 주고. 좀 있다가 시내나가면 돈 붙여줄테니.
볼일 보쇼"
ㅋㅋㅋ
렉카 묶어놓은것 안푼다.
돈을 줄때까지 안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바..
당한것도 열받아죽겠는데..
"아니 이 사람이!! 누가 현찰을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닙니까.
당연히 은행같은데 있는곳에 가서 계죄로 붙여준다니까요."
그리고 보험사 렉카도 오고...
끝까지 안푼다.
돈 달란다.
와 개갱끼..
싸울수도 없고.
어쩠거나.. 일단 내 판단이 잘못해서 일어난 사건이니... 사고야 내가 운전 잘못해서 난거니 당연히 백퍼 물어야 되는거니, 아깝다 여기면 안될것이고, 다만 일행과 앞차분이 크게 안다치셨다는게 중요한것이니...
차는 동네친구네 공업사로 보내기로 하고, 양아치(?)렉카운전수한테 그랬다.
"여기 군포시내 역근처 은행으로 갑시다."
어차피 사고는 사고고. 같이 간 친구를 안심도 시켜야 되서, 그 친구랑 그냥 돌아가면 기분만 나쁠테니. 킨텍스 모터쇼는 못가게 됐어도, 수원에 가서 수원성 한바뀌를 돌아야 될것 같아서.
일단.... 군포역근방으로 갔다.
그리고 현찰을 찾아서 주니.
이제야 간다.
ㅋ
양아치놈들이 렉카 많이하는데-----와 떼거리가 달려드니 빤히 알고 있으면서도 당했다.
ㄷㄷ
어쩠거나.
사고가 날때.
그냥 차분하게 차를 옮기고 보험사에 신고하고, 보험사를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렉카는 그냥 처보지도 마시고...
렉카는 무조건 개 무시....
근데..
내가 어디가서 겁먹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연히 나야..... 할말 다 하니까.. 안당할줄 알았는데
으찌으찌하다보니.
눈뜨고도 당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보험사직원한테 물어봤다.
"와!! 이거 알고도 있었고, 하지말아야 하는것도 알고, 겁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깡패새뀌들 와도 겁 안먹는 제가. 니렇게 눈빤히 뜨고도 당한것 보면. 왠간한 여자들은 거의다 당하게 될텐데, 그런가요?"
"거의다 당해요"
와!!
보험직원사 말에 의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거의다 당한다네요.
렉카하는 놈들이
서로 엄청나게 경쟁을 벌여서 사고유발하면서 경쟁을 심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선 단합이 엄청 잘된다네요.
렉카를 이용할수 밖에 없게......
암튼...
이글을 읽는 분들은..
저처럼 당하지 마시길!!!!!
수요일.
모두다 출근해서 친구들은 없고, 오후에 애들 가르치는 친구가 있는데.
일찌기 남편을 사별하고 과부가된 친구가 있다.
이십년이상된 오래되고 친한 친구다.
이성이지만, 순수하게 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그의 남편은 생전에도 나와 친했고.
어쩠꺼나.
킨텍스 모터쇼를 보고 싶어서, 혼자 갈까 하다가 문자 넣어봤더니, 한달에 세번은 빠져도 된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출발하자마자.
20분만에 사고가 남.
100프로 내 잘못.
잠깐 일초이초 한눈 파는 사이에---산에 알록달록하게 이쁘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고 바로 고개를 돌렸는데. 아뿔사 하필 때가 안맞아서.
굴다리 전이었는데---거기서 사고가 났는지 쭈욱 급브레이크 밟아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일이초때문에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쾅!!!
다행히
크게 다친사람은 없고, 다만 내 앞차 오십대 아저씨가 좀 충격을 받으신듯한데, 그나마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
오늘 퇴원하면서 그 아저씨한테 전화를 해보니.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제가 한눈팔아서 사장님 마음고생 몸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서 완쾌하셔서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없으셨음 합니다."
전화를 해보니, 목소리는 쌩쌩하시더라.
암튼 다행이고.
나와 친구는 오늘날짜로 오일만에 퇴원을 하고...
........................
일단 사고가 나서 나는 내리자마자 앞차로 가서...
아저씨 상황을 보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제가 백프로 잘못을 한것을 인정을 하고 차를 빼자고 했다.
그리고 차를 갓길로 둘다 다 빼고......
뭐 아는 내용!!!
렉카가 와서 차이동한다고 할때 절대로 귀를 귀울이지 말고 듣지도 말라.
차가 사고나서 시동이 안걸리거나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갓길로 빼기만하면 절대로 렉카를 이용하지말고,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렉카도 보내달라고 처리해달라고 하라.
당연히 다 아는 내용.
사고가 났지만 두려워하거나 가슴떨리거나 하는건 없었다.
크게 다친사람도 없었고, 내 잘못이었고, 그저 어차피 사고난것, 보험처리로 차분하게 처리하면 되니까.
근데.
순식간에 렉카가 대여섯대가 왔다.
보험사랑 차분하게 사고 경위를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자꾸만 렉카쉐끼들이 와서 옆에서 자꾸 떠든다.
차 빼야된다면서.
"좀 조용히 해주실래요??? 지금 통화하는것 안보입니까?"
일단 보험사랑 잘 통화하고 렉카오고, 보험사 직원만 오면 되기에 느긋하게 기다렸으나.
통화가 끝나자마자.
와!!!
렉카운전수놈들 떼거지로 달려든다.
"고속도로에서 오래 못있어요. 이거 얼렁 빼야 되요. 경찰들 오면 빨리빨리 빼라고 합니다.
여기 고속도로 상당히 위험해서 그래요. 일단 ic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뭔소립니까? 지금 보험사에서 다 오는데."
"그건 그때고 지금 상황에서는 빼야됩니다. 얼렁빼야되요.
경비 안들어갑니다. 다 무료로 해드릴께요. 일단 ic까지만 빠져나가고 그 이후에는 보험사렉카한테 맡기면 됩니다."
와!
첨에는 몰랐는데
그 달려들던 떼거리가 전부다 렉카운전수놈들임...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서 오분정도만 가면 있는 군포ic로 가서 빠져나왔다.
딱!
오분 렉카 이용하고 경비는 25만원 청구하더라.
와!
사고나서 보험료 올라가는것보다, 양아치같은 놈들한테 당했다는것에 더 화가나더라.
보험사 직원말로는.
보험사에서 오기전에 절대로 렉카 이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개바가지쓴다는거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험사에서 오는 렉카를 이용시 10키로 이동은 무료. 그리고 1킬로미터당 2천원이란다.
거기에 비하여 겁나 빨리 달려와서 오는 일반 렉카는 일단 사용만하면 수십만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개 양아치놈들...
아.. 알면서도 당한 내가 미련하지........
열받아서.
"아니 이 사람이. 그때 말한거하고 완전 다르잖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당신들 원래 이렇게 일합니까?"
"기분 상당히 안좋으니, 어서 가쇼. 영수증 끊어서 계좌번호 주고. 좀 있다가 시내나가면 돈 붙여줄테니.
볼일 보쇼"
ㅋㅋㅋ
렉카 묶어놓은것 안푼다.
돈을 줄때까지 안간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바..
당한것도 열받아죽겠는데..
"아니 이 사람이!! 누가 현찰을 그리 많이 가지고 다닙니까.
당연히 은행같은데 있는곳에 가서 계죄로 붙여준다니까요."
그리고 보험사 렉카도 오고...
끝까지 안푼다.
돈 달란다.
와 개갱끼..
싸울수도 없고.
어쩠거나.. 일단 내 판단이 잘못해서 일어난 사건이니... 사고야 내가 운전 잘못해서 난거니 당연히 백퍼 물어야 되는거니, 아깝다 여기면 안될것이고, 다만 일행과 앞차분이 크게 안다치셨다는게 중요한것이니...
차는 동네친구네 공업사로 보내기로 하고, 양아치(?)렉카운전수한테 그랬다.
"여기 군포시내 역근처 은행으로 갑시다."
어차피 사고는 사고고. 같이 간 친구를 안심도 시켜야 되서, 그 친구랑 그냥 돌아가면 기분만 나쁠테니. 킨텍스 모터쇼는 못가게 됐어도, 수원에 가서 수원성 한바뀌를 돌아야 될것 같아서.
일단.... 군포역근방으로 갔다.
그리고 현찰을 찾아서 주니.
이제야 간다.
ㅋ
양아치놈들이 렉카 많이하는데-----와 떼거리가 달려드니 빤히 알고 있으면서도 당했다.
ㄷㄷ
어쩠거나.
사고가 날때.
그냥 차분하게 차를 옮기고 보험사에 신고하고, 보험사를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렉카는 그냥 처보지도 마시고...
렉카는 무조건 개 무시....
근데..
내가 어디가서 겁먹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연히 나야..... 할말 다 하니까.. 안당할줄 알았는데
으찌으찌하다보니.
눈뜨고도 당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보험사직원한테 물어봤다.
"와!! 이거 알고도 있었고, 하지말아야 하는것도 알고, 겁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깡패새뀌들 와도 겁 안먹는 제가. 니렇게 눈빤히 뜨고도 당한것 보면. 왠간한 여자들은 거의다 당하게 될텐데, 그런가요?"
"거의다 당해요"
와!!
보험직원사 말에 의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거의다 당한다네요.
렉카하는 놈들이
서로 엄청나게 경쟁을 벌여서 사고유발하면서 경쟁을 심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선 단합이 엄청 잘된다네요.
렉카를 이용할수 밖에 없게......
암튼...
이글을 읽는 분들은..
저처럼 당하지 마시길!!!!!
[아고라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