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탈당 소식에 네티즌 반응이..“미쳤다고”
[서울신문]강연재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의 탈당 소식이 11일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해 관심 증폭되고 있다.
강연재 국민의당 전 부대변인
이와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연재 의원의) 더 민주 입당을 막아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쳤다고 더 민주에서 받나요” “바른정당가겠죠” “더 민주 지지 입장에서는 최악의 혐오물”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연재 의원의 탈당과 관련한 네티즌 반응.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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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과거 막말 재조명 "'친문·문빠·광신도'들..지령받은 좀비"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의 파격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했던 막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전 부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문빠' '광신도'라고 표현하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구태 국민'으로 지칭해 논란이 됐다.
강 전 부대변인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원색 비난했다.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비꼬았다가 논란이 일자 해당글을 삭제했다.
사진=TV조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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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누리당이나 국당이나 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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