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혐의로 입건한 탈북여성 A씨(26)는 현재 한국에 있으며 경찰이 사건을 마무리하고 송치하면 검찰 조사도 받을 예정이다.
탈북여성이었던 임지현이 재입북해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일부 네티즌은 나이가 같은 점 등을 들며 임지현과 A씨가 같은 인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는 지금도 한국에 있으며, 검거 당시 확보한 방송 영상에 등장한 A씨와 임지현은 동일 인물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