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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하게 2천 원 줘"…거리서 낫 품고 위협

  • 작성자: 슈퍼마켓
  • 비추천 0
  • 추천 17
  • 조회 12885
  • 이슈빠
  • 2017.09.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7&aid=0001175370&cid=512473&iid=49600879

 

낫을 옷 속에 품고 거리를 다니며 행인과 상인을 위협해 돈을 뜯으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값 몇 푼을 마련하려고 이런 묻지마식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인터뷰(☎) : 휴대전화 매장 주인
- "가슴 안을 보여 주면서 '이걸 내가 쓰지 않게 해달라'고…. 섬뜩하잖아요.

그래서 돈 줄 테니까 여기 아이도 있고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그러면서 112에 바로…."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피의자는 이곳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도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인에게 품 안의 낫을 보여주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상점 관계자
- "'나 미친 사람 아닌데 이천 원만 달라'고 밑도 끝도 없이, 그래서 저는 뒤로 물러나 있었고 '어머나 끔찍해라' 했네요."

경찰 조사 결과, 노숙자인 피의자는 술값을 마련하려고 묻지마식 금품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천 17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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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집행유예겠지...??....나와서 또하고....
0

히타다히타님의 댓글

  • 쓰레빠  히타다히타
  • SNS 보내기
  • 미친...
0

31일님의 댓글

  • 쓰레빠  31일
  • SNS 보내기
  • 100% 집유
0

세수님의 댓글

  • 쓰레빠  세수
  • SNS 보내기
  •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다.
0

편강한의원님의 댓글

  • 쓰레빠  편강한의원
  • SNS 보내기
  • 이 경우는 다행스럽게 저렇게 끝낫지 낫부림 나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그런데 그냥 풀어주겠지. 저 놈이 신고한 사람 다시 안찾아갈지 누가 아나?
0

hehehehe님의 댓글

  • 쓰레빠  hehehehe
  • SNS 보내기
  • 저런놈 돈주기 시작하면 더 대담하게 요구할거다.
0

바로가기님의 댓글

  • 쓰레빠  바로가기
  • SNS 보내기
  • 불행할수록 뻔뻔해진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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