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장직 이후 손석희의 정계진출설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손석희에겐 희귀병(?)이 있기 때문에 유세 연설 등은 꿈도 꿀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정계진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시각이 많다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의 희귀병 얘기는 저도 이번 소식 때 처음 접하는 소문인데요..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방송계 인사 중에서 출마시 100% 당선이라는 보증 수표로 인정받는 3명 중 1명이 바로 손석희입니다. 손석희, 차인표, 유재석이죠.
세 사람 모두 정계 진출설에 대해서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했지만 특히 손석희와 차인표씨는 꾸준히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석희의 희귀병 소문이 이런 추측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JTBC 사장직 수용 자체가 당시 상당히 의외였죠.
그러나 사장직을 수용하면서 정계 진출에 대한 생각을 가진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와서, 보수와 진보당에서 접촉을 했겠죠. 하지만 계속적으로 거절하자 희귀병이 아니고서야 거절하겠냐는?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닐까요? 거기에 더불어 바깥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하니 말이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