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러시아 부부, 20년간 30명 살해하고 '인육파티'

  • 작성자: Comet
  • 비추천 0
  • 추천 15
  • 조회 7737
  • 이슈빠
  • 2017.09.27

i15685357125.jpg

 

 

약 20년 동안 30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부부. 

 


 

잃어버린 휴대전화서 시체 사진 발견돼 적발

 


 

냉장고에 시체 가득…이웃서 악취 항의 많아 

 


 

러시아에서 한 부부가 약 20년 동안 30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인육을 먹은 것으로 밝혀져 러시아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35세 남성 드미트리 바크셰프와 그의 부인 나탈리아 바크셰바가 체포됐다.

 


 

이들은 지난 1999년부터 약 3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희생자들 가운데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20년 동안 이어진 범죄는 이달 초 크라스노다르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드러났다. 

 


 

휴대전화엔 훼손된 여성의 시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있었다.

 


 

다음 날 가방 속에 있던 희생자 시신이 인근에서 발견됐고, 휴대전화 주인인 남성은 곧바로 용의자로 체포됐다.

 


 

처음에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우연히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했고, 사진을 찍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증거가 나타나자 범인은 자백했다. 경찰이 잘린 손이 들어 있는 유리병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 소식통은 "휴대전화의 주인(범인)이 자신이 찍은 손들 중 하나라고 말했지만 2건의 살해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들은 인육을 먹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이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냉장고 냉동칸에서 다수의 토막 시체가 발견됐으며, 일부는 1999년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었다.

 


 

또 지하실에도 유골이 다수 발견됐으며, 유리병 속에 소금물을 넣어 인육을 보관하는 잔인함도 보였다.

 


 

평소 이웃에서도 악취 때문에 수차례 항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가 살던 호스텔 관계자는 "수많은 항의에 그 집에 들어가려 했지만 부부가 공격적으로 막아 들어가보질 못했다"고 말했다.

 


 

부인의 정신 감정 결과 '자신의 행동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절대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 1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LG갤럭시님의 댓글

  • 쓰레빠  LG갤럭시
  • SNS 보내기
  • ㅁㅊ..
0

아직은인간님의 댓글

  • 쓰레빠  아직은인간
  • SNS 보내기
  • 악마는 현실속에 항상 존재한다~
0

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 SNS 보내기
  • 앞으로 영화보고 막장이라고하지마라....
0

city7님의 댓글

  • 쓰레빠  city7
  • SNS 보내기
  • 역시 인간이 가장 무섭다.
0

아파치님의 댓글

  • 쓰레빠  아파치
  • SNS 보내기
  • 역시 인간이 무서워
0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식인종인가 좀비인가
    저런거 보면 악마는 지옥에 있지 않다
    우리 사는 세상을 활보하고 다닌다
    그러니 악마를 지옥에서 찾지마라
0

burntheflags님의 댓글

  • 쓰레빠  burntheflags
  • SNS 보내기
  • 애네들 인천여야살해냔들 아동학대살해계모년들 조두순이 이런저런 흉악범들 다 모아서 고립된 무인도에 갖다놓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2

솔빵님의 댓글

  • 쓰레빠  솔빵
  • SNS 보내기
  • ㄷㄷㄷ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848 이슈빠 편의점에서 신분증 확인했다고 폭행...경… 11 6시럴 09.27 8671 28 0
5847 유머빠 이상하네? 게임에선 되던데;; 3 좀비행 09.27 9991 11 2
5846 이슈빠 러시아 부부, 20년간 30명 살해하고 … 8 Comet 09.27 7738 15 0
5845 이슈빠 [펌]대마초 물의 한서희 역대급 썰 5 쌈박질 09.27 12981 17 0
5844 이슈빠 철원서, 육군 병사 총기사고로 사망, 방… 11 카누 09.27 6046 30 0
5843 유머빠 삼행시 하면 안지만이지ㅋㅋㅋㅋㅋ 4 핑크프라이스 09.26 15790 16 0
5842 유머빠 같이 여행가면 빡치는 인간들 2 쾌속질주 09.26 15407 18 0
5841 유머빠 박찬주 대장(별4개) 구속 기사 베스트 … 8 재도전 09.26 15657 23 0
5840 이슈빠 가해자를 위하는 나라 10 결사반대 09.26 11528 28 0
5839 이슈빠 강릉 무면허 가해 여고생 9 걱정마시구랴 09.26 11719 31 0
5838 이슈빠 어제 뉴스룸 서해순씨 인터뷰 10 dane 09.26 8063 26 0
5837 이슈빠 MB 이대로 당하고 있을수 없다 8 생유산균제 09.26 9677 29 0
5836 유머빠 시청율 대박이 확실한 드라마 제6공화국 … 6 에그베르트 09.26 11103 27 0
5835 유머빠 음란물 삭제 요청에 표현의 자유로 반박한… 6 잇힝 09.26 9101 11 0
5834 유머빠 ㄹㅇ 애드립 천재.gif 5 유리몸 09.26 10617 17 0
5833 유머빠 아무도 몰랐던 영어의 진실 7 레어한퓨우 09.26 10439 12 0
5832 유머빠 (심쿵주의) 아이린 입덕 영상 모음 3 우두루 09.25 15088 10 1
5831 이슈빠 스타트업 협박하는 공인중개사협회 9 꼬리곰탕 09.25 11142 26 0
5830 유머빠 여자들의 눈화장에 대해 알아보자 7 프랑스 09.25 13830 17 0
5829 유머빠 개 싫어하니까 데려오지마! 4 프랑스 09.25 12828 20 0
5828 유머빠 공포의 씨름부 회식 4 뒷좌석 09.25 16817 11 0
5827 유머빠 명절날 시골내려간 취준생 4 물물 09.25 11682 16 0
5826 이슈빠 "부산에서는 헤어지기 전에 성관계를 한다… 9 뷰레 09.25 16631 24 0
5825 이슈빠 이눔도 무상급식 먹을때가 안됐나 싶은데.… 8 안중근 09.25 8880 32 0
5824 유머빠 일본의 이색 서비스 4 후시딘 09.25 13671 1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