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자분들께서 가장 문제시 의문을 주고 있는 부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2층 부분에 있는 유리창을 좀 일찍 깼더라면 그곳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됐기 때문에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출할 수 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주차장에 15대의 차량이 일시에 화염이 붙어서 맹렬한 불길을 내뿜고 있었고 주차장 옆 도로에서는 외벽도 역시 자동차 한 대가 16대의 자동차에서 화염이 치솟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차장 인근에 바로 인접한 곳에 2톤의 LPG 가스통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그 화재시 그 LPG 가스가 열을 받으면 폭발할 우려가 있다는 그런 판단 하에서 현장의 지휘 책임자는 제일 먼저 LPG 가스통의 주변에 있는 불타고 있는 차량들을 화재 진압을 지시하였고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에 문제시되고 있는 2층의 유리창 파괴 부분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적으로도 이른 시간이었고, 할 수 없는 시간이었고 다음에 그 당시에 나타나는 분출된 화염과 농연으로 인해서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