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선구안’ 특급으로 분류됐다. 추신수가 ‘볼’이라고 판단했으면 ‘볼’이었다. 추신수 타석의 불리한 판정에 대해 ‘인종차별’ 가능성이 제기된 적도 있었다. 추신수의 ‘눈’은 정확했고,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기록한 통산 출루율은 0.377이었다. MVP 투표 12위에 올랐던 2013시즌 출루율은 0.423이었다.
응 니들 눈이 단체로 부정확했던거야
변화에는 공감하지만, 준비와 의견 교환이 조금 더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다. 추신수는 “베이스도 커지고, 피치 클록도 하고, 시프트도 금지하는 등 팬들을 위한 변화에는 공감한다. 다만, 스트라이크존은 조금 더 얘기를 나눴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룰대로 하자는데 뭔 얘기?
기계 판정을 통해 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스트라이크 존 자체에 대한 고민과 의견 교환은 조금 더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각형’이 과연 야구라는 종목에서 이상적인 스트라이크 존이냐하는 것은 조금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지점이다.
룰대로 하자는데 왜 말이 김
왤케 메쟈 물 먹었다는 놈들이 앞서서 난리지 ㅋ 메쟈식 꼰대문화 많이 배워놔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