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네빌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월드 클래스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고, 그가 킬리언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믿고 있다.
래시포드는 수요일 저녁 카라아보 컵에서 버튼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1의 편안한 승리를 차지하고 4라운드로 올라가는 밑바탕이 되었다.
19세의 래시포드는 경기 시작 5분만에 정교한 칩 슛으로 유나이티드의 공격을 알렸고, 12분 후에는 골문 20야드 밖에서 때린 슛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팀의 네 번째 골을 넣는 데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래시포드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였던 네빌은 래시포드가 PSG의 음바페나 바르셀로나의 뎀벨레와 같은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모든 이들이 우스만 뎀벨레와 킬리언 음바페를 찬양하지만 래시포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가 잉글랜드인이기 때문에 '왼쪽 윙에서 플레이하네? 음 잘하네' 이 정도로 끝마치는 정도죠. 뎀벨레와 음바페도 그와 마찬가지로 양쪽 윙에서 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래시포드가 센터 포워드로 뛰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어느 위치에서 뛰어도 충분히 좋은 선수입니다."
"래시포드는 그 £100m~£150m짜리 선수들(*음바페와 뎀벨레)과 동등한 수준에 있습니다. 그 둘만큼 좋은 선수이며, 매 시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는 루이 반 갈 아래에서 알을 깨트리고 나왔으며,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죠. 주제 무리뉴 아래에서 보낸 두 번째 시즌에 사람들은 그가 많이 출장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큰 경기에 뛰면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제는 경기에 골을 더하고 있고 분명하게 월드 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1045829/rashford-as-good-as-mbap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