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오늘 구단의 오전 트레이닝 때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 대신 피지컬 트레이너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토요일에 에이바르로 원정을 떠나게 되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기자회견 자리에서 "호날두는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라며 결장 가능성을 시인했습니다.

수비수인 '다니엘 카르바할'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그는 호날두와 달리 트레이닝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나, 훈련 과정에서 마리아노와의 충돌로 인해 오른쪽 발목에 충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바로 발목에 대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이바르전 출전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라파엘 바란과 파비우 코엔트랑 역시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선수들이며, 이 둘은 체육관에서 별도의 회복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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