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아마도 리버풀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2. 3개의 클럽만 맡은 게 아무 의미 없진 않겠지.
3. 리버풀에서 우승하고픔. 같이 노력하다보면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음
2015년 10월에 리버풀에 부임해온 클롭은 독일의 언론사, Sport1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 감독 커리어가 끝난다면, 10개의 다른 팀을 감독하진 않을 것이다."
"내가 3개의 클럽을 감독한 것이 의미없는 우연이 되진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완전히 집중하는 것은, 나에게 항상 꽤나 쉬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감독직은 종종 장기 프로젝트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리버풀과의 계약을 충족시킨다면, 내가 여기서 뭔가를 이뤄낼 좋은 기회가 있는 것일 테다."
"만약 우리가 아무 것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불편한 상황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리버풀이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기대한다."
"우린 어떠한 의구심도 없지만, 하루만에 그런 일을 해낼 수 있느냐엔 의구심이 든다. 만약 올바른 사람들이 제대로 착수해 노력하고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 사람들 또한 믿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같이 노력하는 것이, 확실히 더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842361/jurgen-klopp-says-liverpool-could-be-his-last-managerial-job